대한민국 호주 축구 중계 / 한국 호주 평가전 1.5진급 경기
2012년도 마지막 A매치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오늘 7시에 열리게 됩니다. 모두들 기대가 많으실텐데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호주와의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간만의 경기라 많은분들 기대하실텐데요, 7시라 회사원분들은 퇴근하고 집에와서 보기엔 좀 빡빡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친구들과 치맥을 준비해놓고 볼 준비를 했는데요.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록 오늘 대한민국 호주전에 핵심멤버들인 해외파들이 빠졌지만, 그래도 좋은 신예들이 많인 나오는 만큼 대한민국 호주전 기대 많이 하실듯 합니다. 기다릴수가 없네요 아직도 시간이 남았다니 ㅜㅜ
대한민국 호주전 - 대한민국팀은 유럽파 하나 없이 국내선수로 구성된 이번 국가대표팀으로 호주와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호주도 정예맴버가 아니므로, 최정예멤버가 아니었다는 변명이 나와서는 안될것입니다. 대한민국 호주전이 승리로 끝나야 피파랭킹도 좀 오를텐데요;; 우리나라 피파랭킹 너무 안습입니다.
일본처럼 관리좀 해야할거같아요. 외국팀이랑 자주 붙어야 실력도 늘고 랭킹도 좀 오르죠. 피파랭킹이 엄청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객관적 성적이니 만큼 올라갔으면 하는게 팬의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호주
*** 대한민국 호주전 티비로 보실분은 KBS2로
*** 컴퓨터로 보실분은 다음팟플레이어로 보시고
*** 대한민국 호주전을 웹상에서 보실 분은 http://cast.sports.media.daum.net/nahum/spot/pot.html?id=234 클릭해서 들어가서 대한민국 호주전 생중계로 보세요~ |
혼자보실거면 인터넷하면서 다음팟플레이어로 보는게 최고죠 ㅋㅋ 저는 티비로 볼겁니다. 경기장 직접 갈려고 하니까 친구들과 시간이 맞질 않네요 ㅜ 그래서 다 불러모아놓고 치맥과 함께!!!!
대한민국 호주전 예상 베스트11 입니다. 익숙치 않은 이름들이 많이 보이죠?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A매치 대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몇명 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고른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대한민국 호주전 엔트리
대한민국 호주전 ◇ 호주 대표팀 명단(19명)
▲골키퍼=마크 슈워처(풀럼FC), 매튜 라이언(센트럴 코스트)
▲수비수=루카스 닐(알 와슬), 루크 윌크셔(디나모 모스크바), 마이클 트웨이트(퍼스), 라이언 맥고완(하츠 오브 미들로시안), 아지즈 비히치(맬버른), 매튜 스피라노비치(알 아라비)
▲미드필더=매트 맥카이(부산 아이파크), 톰 로지크(센트럴 코스트), 니키타 루카비츠야(마인츠 05), 제임스 홀란드(빈), 칼 발레리(사수올로), 토미 오아르, 애덤 사로타(이상 위트레흐트)
▲공격수= 매튜 렉키(프랑크푸르트), 엘리 바벨리(레드스타 베오그라드), 알렉스 브로스케(알 아인), 아치 톰슨(맬버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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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대표선수 명단에도 우리 못지 않게, 많은 신예가 출전합니다. 유럽파를 빼고 국내파 위주의 선수를 내보내는 우리나라 팀을 의식한 듯 호주또한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 브렛 에머튼(시드니), 브랫 홀먼(애스턴 빌라) 등 그간 호주를 이끌어왔던, 경험많은 멤버들을 제외시켰습니다.
대신 마크 슈워처(풀럼), 루크 윌크셔(디나모 모스크바) 등 일부 유럽파에 엘리 바벨리(레드스타 베오그라드), 아지즈 비히치(멜버른)같은 젊은피로 채웠네요.. K리그에서 활약중인 매트 맥카이(부산 아이파크)도 대표팀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다니 반가운 얼굴도 있네요 ㅎㅎ
호주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1승2무1패, 승점 5점의 좋지못한 성적으로 2위를 기록중이라, 이번 경기에 최정예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많은 실험을 해야합니다.
역대 한국과의 전적에서는 7승9무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 최근 경기 결과
대한민국
12년 06월 08일 v 카타르(원정): 4대1 승 (월드컵 예선) 12년 06월 12일 v 레바논(홈): 3대0 승 (월드컵 예선) 12년 08월 15일 v 잠비아(홈): 2대1 승 (평가전) 12년 09월 11일 v 우즈벡(원정): 2대2 무 (월드컵 예선) 12년 10월 16일 v 이란(원정): 0대1 패 (월드컵 예선)
호주
12년 06월 12일 v 일본(홈): 1대1 무 (월드컵 예선) 12년 08월 15일 v 스코틀랜드(원정): 1대3 패 (평가전) 12년 09월 06일 v 레바논(원정): 3대0 승 (평가전) 12년 09월 12일 v 요르단(원정): 1대2 패 (월드컵 예선) 12년 10월 16일 v 이라크(원정): 2대1 승 (월드컵 예선) |
일단 국내파로 채운 이유는, 해외파들중 기성용과 이청용은, 부상과 이제 부상에서 갓 회복해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부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는 내년 3월 26일에 있을 카타르전입니다. 만약 최종예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구자철 등 유럽파 선수들을 최대한 모아서 발을 맞추겠지만, 다음경기가 무려 150일 넘게 남은은 상태에서 굳이 지금 불러 체크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