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군요. 울림이 남다른것 같습니다. 이번에 더원이 부른 노래는 그녀를사랑해줘요 입니다. 더원은 노래만 잘 부르는게 아니라, 그 노래가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래와 매치되는 스토리를 잘 깔아놓는것 같습니다.
더원 그녀를 사랑해줘요, 노래를 부르기 전 항상 그 노래를 부르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는 더원의 감성적인 접근은 이번에도 잘 통한것 같네요. 오늘(12월2일) 방송된 나는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가왕전 6강전에서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더원 특유의 감성으로 불러줬습니다.
더원은 사전 호응도에서 소향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부른 더원은 배용준이 선물한 수호 목걸이와 고무줄 팔찌를 하고 나왔습니다. 배용준과도 친분이 두텁나 보네요
더원은 "팔찌가 처음에 7줄이었다. 가왕전이 진행될 때마다 하나씩 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더원이라면 팔찌 다 뺄떄까지 가겠죠?
그리고 더원은 "박완규를 직계 형님으로 모시기로 했다. 하지만 승부는 별개다"고 전하며 프로답게 노래에서 만큼은 노래 그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더원의 이런 각오에 박완규는 "더원이 아픈 사연이 많은 친구다. 그런 사연이 쌓여서 만들어진 목소리다.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하며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더원이 가슴아픈 사연이란 뭘까요?
더원이 부른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가수에서도 명품보컬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지금까지 잘해온 더원은 하동균과는 다르게 자신의 음색에 잘 녹여 더원감성이 잘 묻어나는 그녀를사랑해줘요를 불렀습니다.
더원은 애절하고 잔잔하고 넓게 울리는 목소리는 역시 사랑노래에 잘 어울리는군요.
더원 그녀를 사랑해줘요 한번 들어보실까요?
원곡인 하동균의 그녀를사랑해줘요와 비교하면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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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사랑해줘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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