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내마음에주단을깔고 듣기 동영상 다시보기 가사 / 자우림비교
시나위가 록밴드다운 카리스마로 관객을 모두 일어서게 만들었습니다. 서문탁 이영현등 과 함께 겨뤄야했던 시나위는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라는 곡을 들고 나왔습니다.
산울림의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가 나온지 30년이 넘은 곡인데요.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곡이라 조금 놀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곡을 들어보면 이 시대에 이런 실험적인 곡이 나왔었다고? 라며 놀라실지도 모르겠네요 원곡을 들어보면 지금 노래들에게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 나는가수다2'(나가수2)에서는 시나위 김연우 윤하 서문탁 이영현 이정 등이 가왕전 마지막 진출자를 가리는 11월의 가수전 경연을 진행했다.
시나위가 부른 내마음에 주단을깔고는 예전에 '나가수'에서 자우림이 부른적 있었습니다. 시나위는 자우림과의 비교해 실력을 보이려는 듯이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선곡했습니다..
MC 노홍철은 "비교가 되지 않겠냐"라고 우려를 표했지만 시나위 보컬 김바다는 "비교하시라고 일부러 이 곡을 골랐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했네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이미지부터가 엄청 오래된 곡 같죠?)
- 산울림
(수정) 가사 공유가 저작권 침해라고 해서 삭제합니다
시나위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선곡하며 자신감을 내비치며 무대에 올라 관객을 몰입시키는 연주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대철은 "자우림이 했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는 몽환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우리의 노래는 하드록 느낌이 더 강하다"고 말해 그 둘의 차이를 비교했는데요.
자우림의 곡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곡같이 느껴졌습니다. 각자의 매력이 그만큼 뚜렷하다는 증거겠죠.
시나위의 무대가 시작되자 청중평가단은 모두 기립한 채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시나위의 내마음에주단을깔고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청중평가단은 함께 호흡하며 열광하고 모두 자리에서 기립해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나위는 원곡과 전혀 다른, 자우림의 편곡과는 색다른 하드록 분위기로 그들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ㅏ. 특히 기립한 청중평가단의 광경이 압권이었네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는 '11월의 가수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 서문탁, 시나위, 윤하, 이영현, 이정 등 6팀은 '가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남은 한 자리 티켓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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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에
'미인' 멜로디를 살짝 넣어서, 실험적인 이 곡이 조금더 대중적으로 들릴 수 있게 배려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들의 강렬한 무대에 관객들은 함께 몸을 들썩이며 기립해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시나위의 내마음의주단을깔고 무대가 끝나고
신대철은 기타를 바닥에 던지는 퍼포먼스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대철은 "끝났다고 생각하니 후련하다. 시원 섭섭하다"고 무대가 끝난 소감을 밝혔네요
아래는 자우림이 부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동영상 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