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강남스타일 나오나요~?^^
싸이 신곡작업 인증사진을 공개되면서
싸이의 두번째 대박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싸이 신곡작업 인증샷은 12일 오전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이슈가 되고있는데요.
“싸이의 새로운 노래 작업 중. 나는 이런 작곡가 생활을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싸이 신곡작업 인증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런 작곡가생활을 사랑한다는 글이 왜이리 재미있게 들리죠 ㅎㅎ
싸이가 공개한 신곡작업 사진은, 음악 작업 기계 앞에 앉아서 뭔가에 몰두하고 있는듯 싸이가 턱을 괴고 고뇌에 가득찬 모습인지.. 아니면 그냥 멍때리는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싸이의 듬직한 뒷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싸이 앞에 있는 기계가 엄청나게 복잡하게 생겼네요. 저렇게 크고 무섭게 생긴 기계앞에 앉아있는 싸이 신곡작업 모습을 보니까 뭔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ㅎㅎ
싸이 신곡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나라와 외국을 가리지 않고 관심을 끄는데요. “싸이 신곡 정말 기대되고 다시한번 열광할 준비가 되어있다.”, “싸느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마세요”, “싸이 살빠져도 뒷모습은 아직 듬직 ㅋㅋ”, “와 싸이 신곡 저런 기계로 만들면 뭔가 오케스트라 나올듯”등의 반응 입니다. ㅎㅎㅎ
한편 싸이는 미국의 흑인 음악 전문 프로그램 ‘소울트레인’ 온라인 판에서 진행된 ‘소울트레인닷컴의 2012년 댄스음악 톱10(SoulTrain.com’s Top 10 Dance Tracks of 2012)’에서 ‘강남스타일’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와 공동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싸이의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는 뭘까요? 단순히 싸이가 재미있어서 만은 아닐겁니다. 싸이 강남스타일이 뜨고 난 이후에, 해외에서 동양인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고, 보는 시각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교포분이나 유학생들이 가장 크게 느꼈지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싸이를 먼저 떠올리고 춤을 추면서 조금이라도 더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싸이의 힘이 크긴 큽니다. 이번에 삼성경제연구소가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모델로 국가브랜드지수를 조사한 결과 2012년 한국의 국가브랜드 순위를 보면 싸이의 영향력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요.
2012년 국가브랜드 이미지 순위는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17위라고 합니다.
그중 현대문화 분야에서 K팝과 싸이가 7위와 8위를 차지 했는데요
대한민국 국가이미지나 브랜드 순위와 관련해서 한 개인이 이렇게 공을 세울 수 있었던 적은 제 기억으론 반기문 UN사무총장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적을 제외하곤 별로 기억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영향력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싸이의 다음 신곡이 단순 호기심이나 즐거움 뿐만 아니라 큰 기대감이 드는 이유가 싸이에게 지나친 부담이 되진 않을지 염려되긴 하지만, 싸느님은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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