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A양 신상정보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박시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양의 신상이 전부 털려서 각 커뮤니티와 포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시후 A양 신상은 사진은 물론이고 출신학교와 기타 그녀에대한 신상정보가 벌써 이곳저곳 다 퍼졌습니다.
그런데 박시후 A양 신상정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일이 커질듯 합니다.(잘못된 박시후 A양 신상정보 올리신분들은 어서 삭제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박시후 A양이 엉뚱한 사람이라면 잘못없는 젊은 아가씨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신상정보 털기는 막아야 합니다.
(위와 같은 사진 보신분들은 박시후 A양 신상에 관한 게시글이 올라올때, 이 여성이 아니라고 댓글을 달아주시는게 어떨까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본다면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국민대 이연희 라고 불렸던 여성은 박시후 A양 신상정보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재 알려진 바로는 다른 사람이라고 하네요. 동명이인일 뿐이라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시후 사건의 피해자 A 씨의 이름이 인터넷 상에서 OOO로 알려지면서 동명이인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OOO은 A 씨의 가명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박시후 A양의 얼굴이 제대로 나와있는 방송사진과 함께 이름, 학교, 학과 등을 뿌리면서 온갖 악플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당사자의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네티즌들은 박시후 A양의 신상정보가 담긴 게시글에 “박시후가 술을 먹어도 엄청 먹었나보다”, “쟤가 방송에도 나오더니 뜨고 싶어서 난리친건가? 박시후 이용하지 말지”, “박시후가 약먹지 않은이상 A양에게 저렇게 할리없다” 등의 악성댓글을 줄줄이 달리고 있습니다.
박시후 A양 외모에 대한 비난글도 어김없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다가 책임감있게 기사를 내보내야 할 매체들도 ‘박시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 씨가 연예인 지망생으로 수년 전 지상파 퀴즈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을 부추기고 있고, 어린 네티즌들은 박시후 A양 신상정보에 대해 믿고있는것이 큰 문제입니다.
인터넷에 박시후 A양 신상정보가 공개된 인물이 박시후 사건의 A 씨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마녀사냥으로 또 한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