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초고도 쓰레기맘 다들 보셨나요?
사람이 게으르고 더러울순 있지만…
애기엄마가 저렇게 –_-;;;
화성인 초고도 쓰레기맘은 3년째 쓰레기와 동거 중이라고 합니다.
3년째면 원래 저렇게 더러운사람은 아니었을 법도 한데요…
초고도 쓰레기맘의 사연이 ‘화성인 X파일’을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초고도 쓰레기맘 화성인바이러스 방송장면
화성인 초고도 쓰레기맘이 TV방송에 나오면서 공개된 화성인의 집은 충격적 그 자체였습니다. 온갖 잡 쓰레기를 수집한듯한 다양한 생활쓰레기들이 발디딜틈 없이 널부러져 있고, 쓰레기 사이사이에 살림살이가 섞여 걸어갈때 쓰레기 정글을 헤집고 다녀야 할 것같았습니다.
바닥 공간은 신발을 신고 출입해야 할 정도로 더러웠는데요.. 애기 기저귀와 참치 캔 등이 널브러진 쓰레기더미 사이에는 무려 김치통도 버려져 있었습니다.
화성인 초고도 쓰레기맘은… “손을 대려니까 엄두가 안 난다. 애들도 안 치우고 나도 안 치우다 보니 쌓이고 쌓여서 이렇게 됐다”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그렇게 엄두가 안나면 몇만원 주고 사람을 부르던가;;;;;
초고도 쓰레기맘 화성인바이러스 방송장면
그래도 집 바닥은 양반이었습니다. 초고도 쓰레기맘 냉장고 안은 더욱 충격적!! 냄새를 맡을 수 없을 지경의 브로콜리와 곰팡이가 만개한 어묵과 소시지, 썩을 대로 썩어 주스에 가까워진 과일까지 ㅡ.,ㅡ; 웩;;;;;;;;;;;;;;;
쌀독에는 쌀벌레가 가득해 저걸로 밥하면….. 화성인은 “이건 언제 산건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에 샀다”라고 일관, 구입 시기를 기억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초고도 쓰레기맘 화성인바이러스 방송장면
그렇게 오래 살다보니 모든 방이 쓰레기를 모아놓은 창고처럼 됐네요… 거기다 포장도 뜯지 않은 쓰레기봉투가 있었습니다;;; 화성인은 “구입한지 3년인가 4년인가 됐다”라고-_-;; “언제 치울 예정인가? 앞으로 안 치울 건가?”라는 질문에 “치우긴 해야 하는데 손을 못 대겠다”라고만 반복했습니다.
초고도 쓰레기맘은 왜이렇게 변한걸까요? 밝혀진 바에 따르면 화성인의 내적 외적 변화는 산후우울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위의 시선을 피해 새벽에야 외출한다고 하네요…
3년됐으면 애기가 3살 4살이라는 소린데..;; 요즘 시청률 잘 안나와서 짜고하는것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