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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자궁수술 입양이 그래서였을까.. 신애라 자궁적출




와 이건 몰랐는데 신애라가 자궁수술을 받았었군요.. 참 세상에 행복하기만한 사람은 없나봅니다.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사실은 알고 저는 좀 멘붕이었는데요. 여자로서는 너무나 가슴아프고 큰 수술이기 때문에 듣는 제가 이렇게 놀랐는데 본인과 남편 차인표는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까요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당시 심경을 방송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차인표는 아내 ㅣㄴ애라 자궁수술 당시에 너무나 힘들었던 심경을 이야기 했습니다.  "몇 년 전 당신이 자궁적출 수술했을 때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돼 화났다. 당신은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난 너무 불쾌했다. 가슴이 아팠다. 실시간 검색어까지 있었다. 고소하려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제가 당시에는 연예인이나 세상일에 별 관심이 없을때라 두사람에게 이런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언론에서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과 관련해서 이목을 끌기 위해서 굉장히 자극적으로 보도를 했나봅니다

당시에 신애라는 갑작스런 하혈로 응급실로 실려갔는데요. 병원에서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2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고합니다. 당시에 병원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응급실에왔을때 너무 상태가 안좋고 출혈이 심했다고 하네요.. ㅜㅜ

 

차분하고 자상한 성격의 차인표가 고소를 생각했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화가 났을까요…

이어 차인표는 "당시 당신이 '냅둬. 내 자궁이다'며 용서하라고 했다. 참 대단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신애라도 인내심과 이해심이 보살급이네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우울함과 분노가 뒤섞여 난리가 났거나 병이라도 났을텐데.. 역시 포용과 용서의 힘은 분노보다 더 강한가 봅니다.

이에 신애라는 "세상 모든 일이 내가 참고 손해보면 다 해결되더라"라고 깊은 속내를 드러내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를 한명 낳고나서 한 수술이라 불행중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양 이유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예은이라는 아이를 알게됐는데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예은이를 보는 순간 인연을 느꼈다고 합니다. 입양하고나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었다고 하네요 참 신기하죠 그리고 예은이가 외롭지 않게 예진이를 한명 더 입양했다고 하네요.

"아이가 죽을 때까지 평생 모르고 지낼 수만 있다면 숨기는 것도 좋겠지요.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 가장 큰 상처가 되는 것은,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보다도, 자기 자신이 그렇게 쉬쉬하며 숨겨야 하는 비밀스런 존재였다는 사실이라더군요. 저는 누군가 제 딸들에게 '너 입양된 아이라며?' 라고 물었을 때 이 아이들이 '응, 나 입양됐어. 그게 뭐?'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기를 바랬어요."

이것이 공개입양을 한 이유라고 합니다 착한 마음과 배려심 만큼이나 속도 깊네요 참 두사람 최고의 신랑신부가 만난것 같습니다.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