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먹는 아메바 자세한 정보. 감염경로와 예방법
코로 들어가서 뇌를 갉아 먹는 뇌먹는 아메바가 발견 됐습니다. 세상에 별일이 다 일어나 그렇지 않아도 세상이 마야의 달력처럼 멸망을 하네 마네 하는데 ㅎㅎ(장난인거 아시죠?^^) 어쨌든 뇌먹는 아메바까지 발견됐다니 너무 쇼킹하고 무섭습니다. 보이는 적이면 피하기라도 하지만 이렇게 사람몸에 침투에 뇌를 먹어버린다니, 섬뜩하게 무섭네요.
뇌먹는 아메바는 이번에 베트남에서 발견됐습니다. '뇌 먹는 아메바'로 잘 알려진 요놈의 이름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라는 한번 보면 기억하지 못할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숨진 어린이는 6세밖에 되지 않은 아이인데요.. 이런 순진한 어린이의 뇌를 먹어버린 이 무섭고 잔인한 아메바는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나왔는지, 우리나라에도 옮겨오지 않을지 너무나 걱정 됩니다.. 베트남 꼭 가보고 싶은 나라중 하나였는데, 이 뉴스 때문에 괜히 꺼려 지네요..
뇌 먹는 아메바의 감염될 확률은 아주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아메바에게 한번 감염되면 죽을 확률은 95%라는 거의 확정적인 죽음의 확률입니다..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되면 2주안에.. 뇌를 먹히기 때문에 두통과 고열 동반하고 환극 증세 같은 증세까지 보인다고 하니.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이 아메바 하나에 공포에 떨 수 밖에 없겠네요. 일주일 정도 뒤부터는 신경조직이 파괴되면서 수막뇌염을 앓게되고 숨진다고 합니다…
이 뇌 먹는 아메바는 연못, 호수, 온천, 강 등에서 물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걸 듣고보니, 영화 '연가시'가 떠올랐습니다. 이 아메바는 비강이라고 하는 코안의 공간(음~~ 하고 허밍을 하면 울리는곳)을 감염시킵니다.. 이 무서운 놈은 1960년에 의외로, 호주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최고의 선진국인 미국에 나타나, 미국 전역을 공포로 떨게 했다고 합니다.
2011년 7월에는 미국 남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여덟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에 의해 죽었다고 합니다…. 그 미국 어린이는 집 근처 호수에서 놀다가 돌아온 뒤, 뇌먹는 아메바 감염 증상인 고열과 두통에 고통받다가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그 미국 어린이 가족측은 "부검결과 아이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뇌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한 호수에서 튜브 놀이를 하다가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미드에도 많이 나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1년 기준) 이 날벼락 같은 무서운 아메바 감염되어 사망자는 32명으로 보고됐는데요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숫자인데 어떻게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아직 이 아메바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지 않지만… 그나마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한편 뇌 먹는 아메바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에서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고, 이 뇌먹는아메바는 따뜻한 물에서 번식이 활발하니, 그 지역의 따뜻한 물과는 멀리하는게 좋겠습니다.
바닷물은 그나마 괜찮으나,(아직은 사례가 없는)
민물에서 놀지말 것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약간만 비슷한 증세를 보여도
즉시 병원을 찾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