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데뷔골 동영상. 결승골로 대박 뱅거어퍼컷
셀타비고가 뱅거로부터 영입한 우리의 박주영 데뷔골 작렬!! 못믿고 쓰지 않던 뱅거의 머리통을 걷어차듯 날아차기슛으로 박주영 데뷔골을 멋지게 성공시켰습니다. 헤타페와의 홈 경기. 운명의 데뷔전은 시작되고, 뒤늦게 교체된 박주영은(66분) 투입되자마자 2분 만에. 그것도 경기 첫 터치로 박주영 데뷔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래 이맛이야!! 박주영 데뷔골 장면!!!!
박주영 데뷔골이 폭발한 그 타이밍도 정말 멋졌습니다. 셀타비고는 57분에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가 넣은 선제골로 멋지게 앞서나가고 있었지만, 그 맛을 음미하기도 전인 2분후 헤타페 공격수 아브델라지즈 바라다가 동점골을 작렬시키며 셀타비고 밴치와 관중들이 입다물게 만들었습니다. 이때 셀타비고의 감독인 파코에레라는 신의 한수인 박주영 투입을 결정하고, 박주영은 필드로 걸어 들어갑니다.
똥줄타는 셀타비고 감독과 팬들을 근심걱정에서 구하는 박주영 데뷔골이 터지는데는. 단 2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미카엘 크론 델리가 이쁜 크로스를 올려주자 박주영은 그동안 아스날 밴치에 쳐박혀있는 동안 답답했던 몸을 점프하며 날아차리 발리슈팅으로 박주영 데뷔골을 스페인 리그에 각인 시켰습니다. 뱅거가 보고 있었다면 오쉣 했을 그 박주영 데뷔골 장면. 그것도 첫터치에 다이렉트 골로 연결 시켰네요.
박주영이 데뷔결승골을 작렬시킨후 동료와 껴안는모습.
박주영은 데뷔골을 넣은 후에도 활발한 공격을 보였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후에도
박주영은 87분에 절호의 득점찬스를 얻었으나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멋지게 날린 박주영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얼마나 떨렸던지….
결국경기는 끝나고!!! 셀타비고는 박주영의 데뷔골이자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었고, 1승을 추가함으로서 16위에서 10위로 점프하는 꿀맛을 보았습니다.
오늘 박주영 데뷔결승골은 셀타비고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한게 아니라 차서 넘쳤고, 주전자리를 꿰차는데 충분한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환상적인 박주영 데뷔골.
박주영 결승골 동영상으로 보시죠.
스페인 언론도 박주영 데뷔골에 대한 반응이 열광적입니다. 스페인 신문인 '아스' 등 많은 언론들은 "박주영이 꿈같은 데뷔골을 기록하며 꿈의 데뷔전을 치렀다"고 보도했고. 특히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박주영 데뷔골이 홈 팬들을 열광시키는 데는 2분이면 충분했다. 박주영은 관중을 통제하고 놀라게 할 줄 안다"며 극찬을 했습니다.
박주영의 데뷔전에 푹 빠진 것은스페인 언론들만이 아니었죠. 셀타비고의 팬들은 "박주영은 뛰어난 스트라이커다. 우리는 마침내 우리 리그에서 그를 볼 수 있게 됐다"며 한 팬은 "벵거감독은 박주영이 런던에 있는 동안 뛸 기회를 별로 주지 않았고, 덕분에 그는 이곳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을 보여 박주영 데뷔골 하나로인해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