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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리가 준비할 예방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리가 준비할 예방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식입니다.2002 중국에서 시작해 2003년 중반까지 수십개국에 퍼졌던 사스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는 무려 8400여명을 감염시켰었고.. 900여명의 사망자를 만들었던 최악의 바이러스중 하나입니다. 그때의 공포를 생각하면 정말 세상이 이렇게 망하는건 아닌가 할정도로 속수무책이었죠. 그런데 이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빠르게 진화하는군요 바이러스는… 사람이 방어할 수 있는 속도가 따라갈 수 있을지 무섭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코로나바이러스(사스바이러스)는1937년 닭에서 처음 발견된 후 1965년 사람에게도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2002년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사스(SARSㆍ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를 꼭 빼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동지방에서 발견돼 2명이 숨지고 한 명은 중태에 빠져 영국으로 옮겨졌습니다 세계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영국은 분석 인프라를 갖춘 나라이니만큼 영국으로 옮긴 환자를 통해 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해결 실마리라도 잡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02,03년 사스때에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넘어갔는데... 이번 신종은 어떻게 될까요..?

New 'Sars-like' coronavirus identified (사스와 유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피셜 사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말하길.. "최근에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했던 중동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60살 남성 등 2명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카타르의 49살 남성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49세 카타르 남성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하고 난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여서 급히 도하 병원에 입원했으나..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상태가 위독해져 11일에 바로 영국 런던의 한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여행객이 거의 없는 나라지만..  그 주변 중동국가까지 조심해야겠습니다.

WHO관계자는 "사스와 유사하지만, 새로운 타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감염되면 폐렴뿐만 아니라, 급성 신부전증까지 일으키는 무서운 종입니다.. 얼마나 많이 감염됐는지도 아직 모릅니다. 매우 특이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대책도 없습니다."라고 하네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인 독감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과 신장질환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사스바이러스와 증상이 비슷하다고 합니다,.현재 바이러스 전문가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끼리의 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감염되는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고.. 관련 당국의 대변인조차 "많은 희생자가 나올지 아니면 금방 사라질지 말하기 힘들다"고 할 지경이니.. 몰라서 더 공포스러운 상황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국제 경보 시스템을 통해 이를 각국 보건 당국에 전달하고 정밀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사우디아라비아에는 다음달 연례 성지순례기간인 하지를 앞두고 크게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순례객들이 몰려들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만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나 접촉으로 인해 일어난다면.. 짚더미에 불지르듯 감염자수는 엄청나게 폭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들이 집으로 돌아간다면 겉잡을 수 없는 일이 일어 나게 됩니다. 정말 2012년 들어 세계가 위태로워 지는듯한 사건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조용히 끝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스때 사스 예방법으로 알려졌던 방법인데, 이번 신종에도 효과가 있을런지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 알아 두세요

사스는 환자가 기침하거나 말할 때 튀어나오는 침방울이 다른사람에게 흡입되거나, 환자가 만진 물건 등을 만진 후 코를 만지는 습관,행동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간다. 매우전염성이 높은 이 사스를 예방하려면 최선의 방책은 의심 환자 또는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첫째, 의심 환자 본인과 가족·의료진·방역요원 등은 공기 입자를 흡착하는 분진 마스크(N95마스크 등)를 써야 한다.

둘째, 의심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알콜 소독제로 닦고, 식기·수건·침구 등은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 거품을 내어 손발을 철저히 씻어야 한다.

이부분은 오늘 뉴스나 신문에도 나온 예방법인데요 현재로선 손씻기만큼 확실한 예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사스의 경우에도 예방약이 없었기 때문에, 감염이 되어버리면 노인이나 아이들,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죽기도 했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이틀에서 열흘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이 되면 38℃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고 기침과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오한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건강한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도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에 우리나라에도 상륙한다면, 최대한 외출 피하고.. 마스크와 손씻기 이 두가지를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넷째, 습관적으로 손으로 코나 얼굴을 만지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접촉으로 옮는 전염병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특히 당뇨병·심장병·천식 등의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가능한 한 외부 출입을 삼가고, 과음·과로·금식 등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 김치는 매운 맛을 내는 김치의 성분들이 사스에 탁월한 작용을 한다. 마늘을 깔때 눈을 맵게 만드는, 알리신이라는 휘발성 물질이 퍼지면서 매운 맛을 내는데 살균과 정장효과가 있다. 덕분에 마늘은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감기와 폐결핵의 치료약으로 사용됐다. 그리고 양파는 폐렴증세를 누그러뜨리고 환자의 가래를 없애주기 때문에 기침과 감기약으로 쓰였다. 김치에 들어가는 무는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해 기침을 멎게 하고 아픈 목을 낫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김치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살균작용을 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한다. 생강은 두통과 기침, 코막힘 등에 좋으며 대파는 열을 내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로 인한 복통과 두통, 설사에 좋다.

◆ 버섯 송이는 특정 단백질이 암세포만 골라 집중공격해 항암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재료다. 상황버섯은 간암에 효과가 있고, 아가리쿠스(신령버섯)는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의 악성 종양을 개선시킨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귀하고 비싼 버섯만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버섯의 효능은 β-글루칸이라는 다당류 덕분인데 이 물질은 가격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버섯에 골고루 들어있다. 인체 고유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항산화작용을 한다.

◆ 된장 된장은 기원전부터 우리와 함께 한 전통 발효식품으로, 콩 발효물질이 혈관에 쌓인 혈액찌꺼기(혈전)를 분해해 뇌출혈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유발과 성장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우리의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를 증식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된장의 주원료인 콩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풍부해 유방암과 대장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사포닌과 비타민도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희게하는 미백작용도 한다.

◆ 바나나는 의외로 흔하지만 좋은 과일이다. 백혈구의 수와 기능을 증가시킨다. 일본에서는 바나나의 백혈구 수 증가작용이 의료 현장에서 감염증이나 암 치료에 사용하는 면역 보강제와 효과가 거의 같았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다. 특히 바나나의 면역력 강화 성분은 열에 강해 100℃의 열에서 가열해도 효과는 변함이 없다고 하니 참고해야겠다. 이와 함께 염분을 배출하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압을 낮춘다. 덕분에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 감초 한약조제에 빠지지 않는 감초는 그 이름만큼이나 효능도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것이다.. 주요성분은 인삼에 함유된 성분과 같은 사포닌과 글리시르리진 등이다. 주로 뿌리에 많다. 예부터 해소, 진통, 소염, 이뇨작용이 있어 이미 예전부터 한방에서 널리 사용됐다. 특히 간세포 점막을 강화하고 거기다가 놀라운것은 간세포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함으로써 간기능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