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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옴 확산 옴이란 이런것. 옴 예방법



대학병원 옴 확산. 옴이란 이런것. 옴 예방법

 

 

대형병원 옴 확산 News

잊혀졌던 피부병이라 불리는 옴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병원에 병 떼러 왔다 오히려 병 하나 더 붙이고 가는 셈이 됐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옴은 찾아보기도 힘든데요, 대형병원에서 옴 확산이라니, 요즘 젊은이들 머리에서 이가 나온것과 같은 느낌 입니다. 병원측은 부끄러워 해야할 뉴스입니다. . 특히 옴이 주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은 정말 짜증이 머리 끝까지 솟구칠텐데요.. 옴은 어떤 병일까요?

대형병언 옴 확산 - 옴 확대사진

대형병원 옴 확산 소식이 전해진 것은 26일입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은 "병원 소속 물리치료사 등 직원 2명으로부터 옴이 시작됐고, 옴 환자가 일주일새에 15명으로 늘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대형병원 옴 확산이 병원 측의 부주의로 일어난 과실이라는 점입니다. 해당 환자의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옴 환자에게 재활 운동을 시킨 것이 이번 대형병원 옴 확산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이름있는 병원의 부주의가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희귀한 전염성 피부 질환인 옴을 일시에 확산시켰던 원인 입니다.

대형병원 옴 확산 - 옴확산 경로

그래도 대처는 깔끔한 편입니다. 대형병원 옴 확산에 대한 과실을 두고 서울아산병원 측은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은 "자체 조사 결과 김씨 등이 경기도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이송된 노인 환자를 치료하다 병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는 말로 대형병원 옴 확산의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원래 타 병원으로부터 환자를 넘겨받을 때는, 해당 환자에 대한 진료 내역을 모두 건네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환자의 경우는 주요 질환 정보만이 넘어오고, 옴 같은 피부병 정보들은 넘어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옴진드기과에 속하는 개선충이 피부에 기생하며 생기는 질환인 옴은 어두워지면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되고. 보통 4~6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되며 강한 가려움증 동반하빈다.

극심한 가려움증이 길게는 몇 주 동안이나 지속되고, 사람을 엄청 지치게 만듭니다. 이런 가려움증은 습진, 농가진 등의 2차 감염을 낳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옴 예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전염성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그 주변에 절대 가지않는게 상책이고.

환자의 피부에 닿았던 것은 모두 뜨거운물에 삶아야 합니다.

그리고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옴이 죽는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있어야 할지도 모르고 확실한 해결책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