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핑크레이디 첫술에 배부르랴
개콘의 새로운 코너 '핑크레이디'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개콘 핑크레이디라.. 뭔가 심상치 않은데요? ㅎㅎㅎ 과연 개콘 핑크레이디는 어떤 모습으로 선보였을까요? 요즘 개콘 다시 재미있어 지는데요. 핑크레이디가 또 다른 돌풍을 몰고 올지?
오늘 방송된 '개그콘서트'('개콘')에서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새 코너 '핑크레이디'가 등장했습니다.
개콘 핑크레이디 도움을 요청하는 여자를 돕기 위해 탄생(?)했나봐요 ㅋㅋㅋ 핑크레이디들은 발랄한 노래를 앞세워 분홍색 쫄쫄이를 입은채로 헬멧을 쓰고 등장해 기대감과 호기심을 한껏 불러일으켰습니다.
개콘의 새코너 핑크레이디
핑크레이디는 남자친구가 깜짝 등장하자 놀란 잠옷차림의 여자를 단시간에 꾸며주기 위해 고군분투 했는데요. ㅋㅋㅋ 이걸 보면서 아 이렇게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엉뚱함으로 웃음을 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역시 개콘 핑크레이디들은 도와주러 와놓고 우왕좌왕하며 실수만 계속 저지르고 ㅋㅋㅋ, 도움이 필요한 여자를 인형같이 꾸미라는 말에 진짜 인형으로 변신시키는 등의 황당한 설정으로 첫회를 끝마쳤습니다.
사람들은 황당하다라는 반응과 은근 중독성있다라는 반응인데요
개콘 핑크레이디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지만,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개그맨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회 기대하겠습니다 더 재미있어 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