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재미있는 방송+사연+동영상/안녕하세요 사연모음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동영상 다시보기] 특별한 엄마와 딸 사연



정말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연이 나왔네요. 안녕하세요가 조작이니 뭐니 잡음이 생겨도 이런사연들이 있기 때문에 리얼리티가 사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보기힘든 케이스 인데요, 순도 100% 한국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파란눈을 가진 엄마와 딸이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한 딸을 가진 엄마의 사연을 소개하는데요. 이번엔 어떤 특별한 딸을 가진 재미있는 사연일까 하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하지만 재미있는 사연이 아닌 진짜 고민사연.. 평생 사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으면서 살아온 주인공인 초은이 엄마. 초은이 엄마는 남다른 눈때문에 어릴때부터 나이가 들어서까지 숱한 상처를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파란색눈을 가진 엄마가 어릴때 친구들로부터 괴물이다 도깨비다 고양이눈이다 이런말을 들으면서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너무나 위축됐고, 남의 시선을 피하게 됐다고 합니다.

 파란눈모녀가 힘낼 수 있게 클릭한번 해주세요!^^

 

뭘 잘못한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수군거리고.. 얼마나 가슴아팠을까요.

그나라 33년을 살면서 유일하게 칭찬에 가까운 말을 들은건 단 한마디 와 외국인 같다.. 이게 전부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그렇게 33년간 어릴때부터 파란눈 때문에 마음아프게 살아왔던 초은이 엄마가 자신을 더없이 사랑해주는 남편을 만나서 모든것을 잊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

 

그 어릴적 아픔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초은이 엄마의 파란눈으로 인해 생겼던 트라우마가 다시 살아나는 이유

 

파란눈 모녀의 고민.. 딸 초은이도 파란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요즘 아이들은 단어사용이 굉장히 험하죠.. 거기다 애들이라 잘못된것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터링이 어른보다 덜되서 별말이 다 나올텐데요..

 

초은이의 파란눈을 보고 개눈이라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어린아이.. 그것도 마음여린 여자아이가 저런말을 들으면 얼마나 가슴아프고 상처가 될까요.. 저런말을 듣다보면 누군가의 눈을 보고 이야기 하는것도 꺼려질것이고 대인기피증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그래서 용기낸 초은이 엄마.. 파란눈 때문에 딸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기위해 용기내어 안녕하세요에 사연을 내고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정말 파란색 눈이죠? 요즘에는 저런 눈색깔을 내기위해서 컬러렌즈를 끼는 사람도 있는데요. 초은이 엄마가 자랄땐 그런게 없었으니 파란색 눈이 얼마나 큰 컴플렉스였을까요.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초은이 엄마가 어렸을때는 파란색눈때문에 생긴 많은 오해들과 상처가 있었는데요. 파란눈 때문에 애들로부터 놀림받고 따돌림을 당하자.. 선생님이 애가 눈이 이런데 안경이라도 써서 가려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초은이 엄마에게 말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눈이 나쁘지도 않은데 안경을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항상 갈색 컬러렌즈를 일부러 끼고 다니게 되고, 결막염까지 걸렸지만 그래도 일반인들과 비슷해졌다는 느낌이 드고 보호막에 둘러쌓인 듯한 안도감을 느껴 계속 갈색 컬러렌즈를 끼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만명중에 1명 정도로 굉장히 낮은 확률로 나온다고 합니다. 6째 언니는 한쪽은 갈색 한쪽은 파란색인데 언니의 딸이 파란눈이라고 하네요

그럼 딸 초은이를 한번 볼까요?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초은아~

인형같이 생겼네요 ^^

엄마로서 가장 가슴아픈것은 초은이 또래 아이들이 초은이에게 무섭다며 저리가 안놀아 그런말을 할때 가슴아프다고 하네요..

그리고 몇몇 철없는 아이들이 하는 행동이 더 가슴아픈데요.. 애 눈을 까보더니 자기 애눈을 보더니 눈병옮은거 아니냐며 애를 데리고 가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생각이없을까요 참…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동물원에 가서 딸과 함께 원숭이를 구경하고 있는데, 다른사람들이 원숭이 먹이 주는척하고 와서 초은이 눈을 구경하고.. 그것도 모자라 뒤돌아서서 봤어?봤어? 이렇게 말하는 모습들을 볼때 너무나 화가 났다고 하네요.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부모입장에선 얼마나 가슴아플지..

 

백인들의 파란눈을 보면 베이비블루 컬러니 뭐니 하면서 이쁜눈이라고 동경하면서.. 같은 우리나라 사람이 파란눈을 가졌다고 저렇게 어이없는 상처를 주는건 보는사람도 가슴이 아픕니다.

파란눈 엄마와 딸.. 사연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http://tvpot.daum.net/v/vc03bDsQ7hQD9rB7ndD9R9p

다른 재미있는 사연들은 블로그 카테고리 구경하시면 더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188cm 초딩

안녕하세요 개바보딸 김치전엄마 [동영상]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