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번에 정말 개성있는 목소리들 많이 나오네요. 팝음악을 들을때 가장 부러웠던 것중 하나가 단순히 잘부르는 가수들이 많은게 아니라, 각각의 또렷한 색깔들을 가진 가수들이 많은게 좋고 부러웠는데요. 요즘 보이스코리아2를 보면 우리나라에도 그런 가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민지는 3턴을 만들어냈습니다. 스물 한 살 김민지는 어반자카파의 ‘이네버터빌리티(Inevitability)’를 열창했습니다.
많이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김민지 ㅎㅎ 귀엽네요~~
의정부에서 온 스무살 소녀 김민지
소심해서 누가 보면 움츠려 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대공포증까지 생겨서 무대에서 노래만 부르면 삑사리가 난다고 합니다.
자기꿈은 가수인데.. 사람들 앞에만 서면 겁을 먹는 자기자신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무대를 통해서 김민지에게 무대를 장악하는 힘이 있다는걸 보여주겠다며 출전!!
멋있는데요? 이번기회에 무대공포증 벗어버리고, 그동안 남들에게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김민지만의 목소리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시길!!
김민지가 부를 노래는 이네비터빌리티 어반자카파의 노래 입니다.
호… 노래 들어보니까 정말 잘하던데요? 김민지가 크게 될려고 그동안 작은무대에서 실수를 했나 봅니다.
길은 “안 돌면 민지 씨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너무 잘 했다”고 이야기했고 백지영은 “피아노에서 이루마 씨가 구사하는 리듬처럼, 너무 정확하게 리듬을 구사해 놀랐다”며 그녀를 극찬했습니다.
김민지 이네비터빌리티 한번 들어보시죠.
김민지 – inevitability
어반자카파 – inevitability
가사
| 니가 내게 쉽게 한 말 내가 여린 것 만 같아 미안하다고만 했던 말 니가 나를 쉽게 본 것 내가 널 더 사랑해서 내가 널 더 잘해줘서 사랑은 언제나 서로 똑같이 할 순 없는 것 둘 중 한 명이 혼자 더 많이 사랑 한단 것 가만 보니 틀린 말 같진 않아 나도 전엔 그랬었지 미안하다고만 했던 말 하지만 지금 나의 맘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냐 니가 당연해진 지금 나 어떡해 [HOOK]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the only one fot me. 헤어지잔 말도 못하는 우리 니가 다른 여자와 있는 상상은 하기도 싫은걸 uh 그래 지금 내겐 니가 필요해 니가 없는 나의 모습 너무 망가져 버릴 것 나 두려워 [HOOK]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HOOK]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re the only one. 가면 안 돼 나의 의미 나의 습관 다 우리가 아니면 소용이 없는 걸 [HOOP]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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