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겸 바보.. 두 바보가 무대에서 만났습니다. 이나겸 바보 와 김현지의 바보처럼 살았군요.. 두사람다 물러설 수 없는 사연을 가진사람들이라 그런지 무대의 감동이 남달랐습니다
이나겸 바보 무대는 'Mnet 보이스 코리아2'는 생방송 진출을 두고 펼친 KO대결에서 펼쳐졌습니다. 세번째 KO라운드 무댄 지난주 보다 더 뜨거워 보였는데요.
강자들의 뜨겁고 치열한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신유미(강타 코치), 김현지(길 코치), 송수빈(길 코치), 함성훈(백지영 코치)이 생방송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나겸과 김현지 단둘만 남은 무대… 두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친해졌는데요 하지만 마지막무대에서는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경쟁상대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중에 하나가 떨어져야 하나가 올라가는 잔인한 무대 입니다.
표현이 서투른 김현지는 저렇게 표현을 하네요 ㅎㅎ
누구하나 물러설 수 없는 무대…
이나겸이 아무리 경력이 오래된 보컬트레이너라고 하지만 가수의 꿈을 두고 싸우는 무대이니 만큼.. 긴장이 크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나겸은 눈가가 촉촉해 질정도로 크게 긴장한듯해 보였습니다.
이나겸은 연습뿐만 아니라 일을 병행해야 하는 불리함도 있었는데요. 학생들을 매일 가르치면서 목과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이나겸
그런 이나겸이 선곡한 곡은 박효신의 바보 입니다. 이나겸은 많고 많은 노래중에 왜 박효신 바보를 선곡한 것일까요?
이나겸 바보 선곡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나겸이 보컬트레이너 전에 박효신 코러스 생활을 했었다고 하는군요(박효신 표정이 ㅋㅋㅋㅋ)
그리고 이나겸은 박효신 뒤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나겸에게는 의미가 큰 곡인데요
언젠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때가 오면 꼭 박효신 바보를 불러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나겸 바보 무대가 만들어지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이나겸은 연습을 하는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길코치에게 야단을 많이 맞기도 했는데요
가수를 가르치는 보컬트레이너가 길에게 엄청난 지적을 받고있으니 눈물이나올만도 할텐데요 이나겸의 컨디션이 너무나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이나겸은 편도선염으로 목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나겸이 펀도선염과 감기로 목이 너무나 좋지 않지만.. 집안의 가장으로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나겸으로서는 불리한 상황이고.. 그렇다고 가수의꿈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눈물만 나올 뿐인 이나겸..
그녀가 부르는 바보.. 노래를 부르기 힘든 컨디션이지만 불러야한 하는 상황에서 그녀의 무대는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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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겸 탈락 확정이 되고나서 이나겸은 참았던 눈물을 쏟았는데요.
무대에 오르기전부터 너무 자신이 없었다고 하는 이나겸은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하지만 이나겸 최고 1분의 영광을 차지 했습니다. 김현지와 맞붙어서 안타깝게 탈락한 이나겸 최고의1분.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2.9%, 평균 시청률 2.5%를 기록, 11주 연속 케이블TV 1위 자리를 지켰다고 하네요. 보코2의 힘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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