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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지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륙에서 일어난게 아니라 해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얼마전에 인천 백령도 지진때문에 놀란가슴이 다시한번 뛰는듯 합니다.
강원도 고성군 지진은 22일 오후 11시25분쯤에 있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북동쪽(북위 38.75, 동경 128.81) 51km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잦은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주네요.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여기가 강원도 고성군
바다에서 일어난 2.1도 지진이라 피해는 없을듯 합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동해에서 일곱 번째로 관측된 지진인데요
지난달 14일에는 양양 동북쪽 60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백령도 지진 인천 지진이 있었죠.. 그때도 엄청 놀랐는데요.
그때는 아침 7시쯤에 강하게 지진의 진동을 느꼈습니다. 살면서 그때처럼 흔들리는건 저도 처음 봤는데요.. 테이블위의 커피가 살짝 흔들릴 정도고 주변에 큰 차가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시의 인천 지진은 새벽 3시쯤에 백령도 지진이 진앙지라고 합니다. 기상청에서 18일 지진에 대해서 발표하길, 이번 지진이 지난 4월 21일 전남 흑산도 북서쪽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에 이어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지진이라고 하네요
[ 기상청 지진 발표에 4.9로 나와있는걸 보니 공동 1위가 되겠군요 ㄷㄷㄷ]
서울 지진 / 수원 지진 / 인천 지진 / 백령도 지진
우리나라도 이렇게 되는건 아니겠죠-_-;; 저도 금방 지진을 몸으로 처음 느껴봐서 당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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