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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안티카페 폐쇄신청 윤후 안티카페 리틀싸이 황민우 안티카페



박민하 안티카페도 있었군요. 자식을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만든 카페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세상엔 참 나쁜사람들도 많네요. 세상에 안티할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들 안티라니 참…

이번에 윤후 안타카페가 알려지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박민하 안티카페 소식을 들으니 윤후 안티카페보다 더 착찹한 면이 있습니다. 박찬민 아나운서가 딸 박민하의 안티카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진 이야기를 했는데요.

 

박민하 안티카페가 알려진것은 1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MBC '일밤- 아빠!어디가?'의 8세 출연자 윤민수의 아들 윤후 안티카페 사건을 다루면서 박민하 안티카페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3일전에 알려진 윤후 안티카페때는 네티즌들은 물론이고 그 소식을 들은, 인터넷을 잘 모르는 어른들도 뭐 그딴놈들이 다 있냐며 비슷한 반응 이었는데요. 알고보니 윤후 뿐만 아니라 박민하의 안티카페가 생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이 조그맣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아이에게….

박민하의 아버지인 박찬민 아나운서는 박민하 안티카페에 대해서 "사랑하는 우리 자식에게 안티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안타까웠다. 포털사이트에 폐쇄를 문의했는데 카페를 만든 사람들의 권리이기 때문에 없앨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딸 민하는 전혀 모른다. 전혀 안티카페같은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 윤후사태때와는 또 다른 이야기 인데요. 네이버에서 이렇게 이중적인 잣대를 두고 행동한다니 조금 착찹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윤후사태때는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종일 오르면서 큰 이슈가 되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준것과는 달리 윤후보다 인지도나 인기가 조금 덜한 박민하 안티카페에 대해서는 만든사람의 권리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니…

윤후 사태때 빠른 조치로 네이버가 참 잘했다고 생각해서, 포스팅을 할때 칭찬했던것이 오히려 마음에 걸리네요

소속사 홈페이지 테러 등 

또다른 어린아이를 상태로 만들어진 안티카페 존재가 알려졌던 

'리틀싸이' 황민우 안티카페. 

지난달 '한밤' 인터뷰에서 

"악플을 봤는데 베트남 엄마 꺼지라는 내용을 봤다"고 괴로운 심경을 드러냈는데요. 

우리나라의 이런 문화를 고치려면,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영향력이 큰 포털사이트 까지 함께 

일관성있는 대응정책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좋은것만 보고 자라야 하는것은 배려의 대상이 아니라 의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