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차 뒤에 매달아 놓은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악마 에쿠스'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있다.
[악마에쿠스 사진]
자동차 전문 사이트 '보배드림'에 '에쿠스에 강아지 걸고 고속도로 질주하는 XX'라는
제목의 악마에쿠스에 대한 게시물이 게재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자주가는 온라인 사이트나, SNS등에서 처벌 청원이 줄을 잇고 있고
재발방지 차원에서 악마 에쿠스를 엄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물보호단체들에서도
악마 에쿠스를 동물 학대의 전형으로 보고 운전자 찾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악마 에쿠스'의 운전자를 찾아 고발할 것이고.
사육권을 제한하는 법 개정을 또 한번 추진하겠다"는 공지를 띄우고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서 악마에쿠스 처벌 네티즌의 지지 서명을 받고 있다.
<악마에쿠스 처벌 청원 서명하러 가기>
작성자는 "서울 한남대교 방향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을 목격했다"며
"에쿠스 타는 거 보니 배울만큼 배웠던지 못배워도 돈은 좀 버신 분 같은데 트렁크에
강아지를 목 매달아 경부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리더라"고 악마 에쿠스에 대해 설명했다.
정말 악마가 따로 없구나… 무섭다
개의 사체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만큼 훼손됐고.
내장이 다 터져서 고속도로에는 핏자국이 흥건하게 퍼져 있었다.
네티즌 역시 악마 같은 악마에쿠스의 동물학대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10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1년이하 징역이라는데
악마에쿠스 운전자 기필코 처벌해야 겠다.
기필코!!!
<악마에쿠스 처벌 청원 서명하러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