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제이 보고서(영어: Kinsey Reports)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이학 박사인 알프레드 킨제이(1894년~1956년)와 그 외 2인의 저작물로, 1948년에 출판된 《남성의 성생활(영어: Sexual Behavior in the Human Male)》과 1953년에 출판된 《여성의 성생활(영어: Sexual Behavior in the Human Female)》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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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제이보고서는 성에 관련된 것이지만, 야한것이 아니라 성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해서 만든 보고서 입니다.. 물론 처음 킨제이보고서가 발간됐을 당시에는 큰 충격을 줬었습니다..
과거에는 성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많이 부족했고, 그만큼 상상력과 여기저기서 들은것, 그리고 올바르지 못한 편견에 사로잡힌 성관념이 많았기에, 큰 충격을 다가갔었지만,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깨기도 했고, 특히 동성애에 관한 대중의 인식이 변화하는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킨제이보고서가 검색이 되고있는 이유는 무릎팍도사에 장혁이 나왔는데 박형식이 진짜사나이에 함께 출연하며 쌓은 친분으로 게스트로 출연해 장혁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성교육을 해주냐는 질문에 "내가 형 덕분에 킨제이 보고서를 알았다"고 이야기 하면서 킨제이 보고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박형식은 "세 번이나 정독하셨다더라"며 "선임들이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면 장혁 형이 '그게 말입니다. 몇 페이지 몇 줄..'이라고 설명하는데 점점 빠져든다"고 폭로하면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 했던것입니다.
킨제이 보고서는 이렇게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이 있겠지요. 자극적인 내용이라기 보다는
사회과학적인 면에서 봐야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중의 성에 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최초의 보고서로 볼 수 도있습니다.
1948년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동물학을 연구하던 알프레드 킨제이(Alfred Charles Kinsey) 교수는 록펠러재단과 국립연구평의회의 후원으로 두 사람의 협력자와 함께 미국의 모든 연령·직업·계급에 걸쳐 남성 5,300명과 인터뷰를 통해 ’인간에 있어서 남성의 성행위(Sexual Behavior in the Human Male)’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킨제이 보고서는 시작되었는데요.
킨제이 보고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 일을 진행한 아자씨 이름이 킨제이 이기때문..
이 보고서에서는 성이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밝혀냄으로써 은밀하고 금기시하던 성생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성문제를 학문적인 연구대상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타임지에 나오기도..
킨제이 보고서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대열에 들었고 학술 서적으로는 유례없는 판매고를 기록했고, 8개국어로 번역돼 세계 전역에 퍼졌을 정도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만큼 성이라는것이 인간의 삶에 가장 밀접해 있는 부분이지만, 잘못된 방식과 편견 떄문에 억압되었던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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