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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부친상 / 가슴아픈 최여진 가족사 아버지 사망 소식



최여진 부친상 소식이네요 모델 겸 배우 최여진 다들 잘 아시죠? 

제가 최여진을 가장 최근에 티비에서 본게.. 몇달전인가요 SNL코리아에서 였는데요. 당시에 망가지는것을 신경쓰지않고 아주 재미있고 털털한 연기를 보여줘서 정말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동안 최여진에 대한 소식을 접하지 못했는데 오늘 최여진 부친상 소식으로 근황을 전하네요. 정말 가슴이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 평생 자신을 키워주신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것만큼 슬픈것이 있을까요..




우선 최여진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최여진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리플로나마 애도의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최여진의 소속사 노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여진의 부친이 22일 오전 별세했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최여진..  

그녀의 아버지는 최근 병환으로 몸이 계속 좋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갑자기 돌아가신게 아니라 지병으로 병마와 싸우다 돌아가신것 같습니다.

최여진 부친상과 관련해 소속사에서는 "최여진이 갑작스러운 부친상에 슬퍼하고 있다. 가족끼리 조용히 상을 치르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여진은 지난 2011년 tvN 토크쇼 '러브송'에 출연 당시 어린 시절 헤어졌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적이 있습니다. 밝아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최여진은 가슴 아픈 가족사로 인해 아버지를 향해 남다른 애틋함을 간직하고 있던 모습이 기억나는데요

사는게 어려워지면 쪼개지는 가족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더 애틋해지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데 최여진의 가족은 후자였나 봅니다. 아버지를 아끼고 사랑하던 딸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 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6시30분이라고 합니다.

최여진 가족사 어떻길래..

예전에 최여진이 한 방송에 나와서 최여진 아버지와 최여진 가족사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이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요.

최여진은 그때 방송에서 “아버지와 산 기억이 하루 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최여진 가족사에 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최여진 가족사를 고백으로 당시 출연자들과 함께 눈물을 보이면서 안타깝기도 했는데요.

아버지에 대한 상처와 아픔이 크다며,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말한마디 건네지 못했던 자신이 밉다는 말을 하면서

최여진 가족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캐나다에서 살면서 사기도 당해 거리로 쫒겨날뻔 했던 가슴아픈 이야기 부터 어린시절 헤어졌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등.. 남다른 사연이 있어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최여진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릴때 이혼하셨다고 하네요 그 후로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고 하는데요

중3때 캐나다로 이민갔다가 같은 한국사람에게 사기를 당해서 트레일러에 살기까지 했다는 최여진.. 화려해 보이는 최여진의 어린시절은 정말 가슴아픈 상처로 가득해 보였습니다.

그 뿐만이 아닌데요. 가난은 또 다른 시련을 불러왔습니다. 최여진 어머니께서 가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우울증에 걸렸고, 최여진이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생활전선에 뛰어 들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고 하네요 최여진이 모델로 시작을 하긴 했지만 원래 꿈이 배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배우가 될 루트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슈퍼모델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했다고 하네요


참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네요.. 그런 최여진은 아버지와 같이 살았던 기억이 단 하루밖에 없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뒤에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오늘 최여진 부친상 소식을 들으니 유명해진뒤로 어떻게 연락이 닿았나 보네요.. 참 안타깝네요..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나 컸던 어린시절.. 다시만난 아버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최여진 부친상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