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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조롱 박주영 디스 동영상 보기 / 가사 해석



박주영 조롱 박주영 디스 아주 난리군요. 

박주영 아스널 팬 입장에서 보면 욕먹을 수도 있습니다. 한때 국민들에게 적지 않은 감동을 줬던 선수이지만, 여러가지 개인적인 문제로 욕도 많이먹었던 선수이고.. 여전하게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듯 하네요

아스널 팬들이 박주영을 적극적으로 '디스(disrepect/타인을 폄하하는 행위)'하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온라인에 유포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딜가나 키보드 워리어들은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굳이 이렇게 반응해야 하나 싶지만 궁금해 하시는분들 계실거같아 포스팅 해봅니다.

박주용 조롱 / 박주영 디스 뮤직비디오로 알려져있는 해당 동영상이 국내 팬들에게도 보여지면서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만약에 박지성이나 손흥민을 깠으면 다들 열받으셨을텐데, 재미있는게 박주영을 옹호하는 리플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박주영 어떻게 조롱당했나~ 보실까요

박주영 영상 함께 하실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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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아스널 팬들이 합작해 만든 이 박주영 조롱 음악은 미국의 유명 힙합 스타 퍼프 대디의 노래 'Bad boys for life'를 샘플링한 뒤 개사해서 부른 노래 입니다. 이 변조된 음악은 아스널의 후보 공격수인 박주영과 니클라스 벤트너를 디스하고있는데요.

아스널 팬 입장에서 볼때 박주영이 얼마나 밉상이면 이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박주영이 그라운드에서는 성스러운 자세로 기도를 하지만, 어릴때부터 자신을 믿어주고 키워준 사람들의 뒷통수를 친적이 있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박주영 디스 동영상을 봐도 아무런 감정이 없네요.



 

박주영 조롱 영상은 아스널 팬인 영국의 희극배우 제임스 니콜스(트위터 @jamesmcnicholas)가 쓰고 직접 부른 이 곡은 제목부터 원곡의 'Bad Boys (나쁜 녀석들)'을 'Bad Buys (잘못 사온 놈들)'로 바꾸어 시작합니다. 제목 표기에 넣은 박주영의 이름도 원곡의 퍼프 대디(Puff Daddy)에서 변조해 파크-디디(Park Diddy)로 썼고, 가사 곳곳에 park로 장난질을 합니다.

박주영 디스 노래는 시작부터 신경을 건드는데요. 박주영의 영어 이름 약자인 JYP를 계속 부르며 시작합니다. ㅋㅋㅋ 영어로 부르니 jyp 주영팍 맞군요 ㅋㅋ 우리나라에서도 jyp 물먹고있는데 해외에서도-_-;

 

여튼 jyp를 부르며 시작되는 박주영 디스 영상은은 우스꽝스런 박주영-벤트너 사진과 함께 이어집니다 "나는 영입 실패의 대표작이지"라며 시작된 곡은 "구단에 물어봐, 구단은 나를 교체멤버로도 거의 쓰지 않아", "구단은 나와 벤트너를 포장해서 팔아치우려고 했지만 우린 떠나고 싶지 않았어", "우린 임대로 떠날 수 있었지만 왜 우리가 그래야 하지?"라며 팀 내에 후보 신세를 면치 못하는 박주영을 비난한 뒤, 스페인 셀타 비고 시절의 사진을 띄웁니다.

 

"자존심은 셀타 비고에 입단할 때 이미 날려버렸지", "우린 아직 여기(아스널)에 있어. 돈이 최고야. 남들이 기사를 뭐라고 써도 걱정 없어, 우린 여전히 수표를 쓸 수 있으니까", "감독에게 물어봐, 경기를 지고 있을 때조차 우린 워밍엄을 하지 않아, 그냥 쉬고 있을 뿐이지" 등 원색적인 조롱과 비난으로 이어지는 박주영 조롱

 

그리고 우리나라 군대도 갑자기 나오는데요. 뮤직비디오 1분 쯤 지나면 우리나라 군인들의 훈련 사진과 함께 박주영이 "군대에서 더 많이 움직였을걸", "이건 오피셜이야, 나 박주영은 아무데도 가지 않아, 나는 아스널 장기 주차 구역에 주차(park)되어 있거든" "우린 절대 아무데도 가지 않아, 아무데도 가지 않아", "절대 우리를 팔지 못할 걸"과 초딩 수준의 가사가 쭉 이어 집니다.

뭐 애들 장난친거같은데요.

아래는 박주영 디스 동영상 .. 그리고 그 아래는 네티즌 반응 입니다




박주영 조롱 박주영 디스 네티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