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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국왕 / 브루나이 국왕 / 스와질랜드 국왕 / 최후의권력 다시보기



최후의권력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번 최후의권력으로 인해서 부탄 국왕 브루나이 국왕 스와질랜드 국왕이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등 많은 국가들과는 조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 다라들의 국왕들.. 도대체 무엇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것일까요?

24일 방송된 SBS ‘최후의 권력’에서는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은 부탄의 국왕이 방송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색다른 공감대라고 할까요 희망이라고 할까요… 다들 비슷한 생각들을 하셨던것 같습니다.

뭐랄까요 현재 다른 많은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정치인들로 부터 매번 속고 상처를 받아온 국민들로서는 뭔가 솔선수범 그리고 희생을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정치인과 권력자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최후의권력 다시보기 글과 사진만 읽으셔도 

부탄 브루나이 스와질랜드 국왕과 나라에 대한 방송 내용 대해 알 수 있게 나름 정리했습니다.

아래 손가락 한번 누르고 봐주실거죠?^^


반대로 권력을 절대 놓지않는 윗동네 뚱땡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가 썩어서 일까요.. 아니면 부탄 브루나이 스와질랜드 같은곳과 우리나라는 환경이나 국가 구조가 달라서 그런것일까요? 제 생각에는 부탄 국왕 브루나이 국왕 스와질랜드 국왕이 현자라고 부를 수 있기 보단, 그냥 우리와 다르다고 보는게 옳다고 봅니다.

모두의 생각은 다른것이니 정답은 없다고 봐요^^

 

 

우선 부탄 국왕.. 그가 절대권력을 내려놓은 이유는 타인의 무력이나 혁명, 외압 등 외부 요인이 아닙니다 스스로 많은것을 내려놓았기에 더욱 그 가치가 빛나는 부탄의 4대 국왕 지그메 싱예 왕추크. 아버지의 뜻을 이어 받아 절대왕정에서 입헌군주제로 정체의 변화를 꾀한 5대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국왕 부자가 권력의 무대에서 퇴장한지 수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내려놓은 권력은 더욱 강력한 존경과 신망이 되어 그들에게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매력적인 히말라야 왕’이라 불리는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그의 결혼이 화제가 된 것은 평민 여성을 왕비로 선택했기 때문 입니다.

외신들은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에 빗대 ‘아시아판 세기의 결혼’이라 보도 하기도 했습니다.

부탄 수도 팀부에서 한 시민이 건물 외벽에 왕추크 국왕 부부의 대형 사진을 걸어놓은 사진 2011년 평민과 결혼식을 올릴때라고 합니다.


국민들이 떠받드는 권력을 내려놓고 그들과 함께하고자하는 국왕의 노력을 부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의 행복과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깨달아준 부탄의 4대 국왕 지그메 싱예 왕추크가 많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부탄=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한 히말라야 산악국가로 한반도 5분의 1 면적이다. 평균 고도는 해발 2200m.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00달러 미만이지만 신경제재단(NEF)이 조사한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143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병원비·교육비가 무료이며 국비유학제도도 있다. 1999년부터 TV가 보급됐다.

 

그리고 부르나이 국왕

브루나이 국왕이 화제가 된것은 세뱃돈 때문일 것입니다.

‘최후의 권력’에서 참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죠. 브루나이 국왕 하사날 볼키아가 매년 600만 명의 국민들에게 한화가치 백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국민에게 하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백만원이라니… 그렇다고 인구가 그렇게 작은것도 아닙닌다. 600만명이면 절대 적지 않거든요

세배돈을 합치면 우니라날 돈으로 600억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세뱃돈 600억을 뿌리는 남자 멋지네요 ㅎㅎㅎ

그리고 우리로서는 정말 부러운 한가지는, 브루나이의 의료정책 입니다. 브루나이의 국민들은 병원에가서 900원 만 내면 진료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각종 수술이나 출산 등 자세한것은 모르겠지만, 저정도면 걱정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브루나이 초등부터 대학까지 모두 무상교육을 받는다고 하니 돈걱정없이 마음껏 공부만 할 수 있겠네요.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왕은 역대 술탄 중 가장 강력한 복지정책을 펼침으로써 전 국민적 신뢰와 존경을 얻었고, 그를 기반으로 막강한 통치력을 행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게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는게, 너무 뿌려대는 복지는 나중에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럽습니다 흐흐흐

 

그리고 스와질랜드 국왕

아프리카의 마지막 남은 왕정국가 스와질란드

스와질란드는 정치 시스템이 우리나라와 많이 다릅니다. 군주제와 투표제도를 결합한 독특한 정치 시스템 틴쿤들라(Tinkhundla)가 있는데요. 총 95명의 상하원 의원 중, 30명은 왕이 임명하고 65명은 선거를 통해 선출합니다.  ‘군주 민주주의’라고 설명되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국왕은 민의를 반영하는 동시에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의회에 행사합니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민심을 살피는 것, 스와질란드 국왕이 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여기에 있는데요 스와질랜드는 좀 특이한 뉴스로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기억나는것중 하나가 이 더운 나라에서 여자는 미니스커트나 배꼽티 그리고 골반이 드러나는 바지를 입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어기면 징역 6개월 입니다 –_-

그 이유는 여성이 자극적인 옷을 입으면 성폭행범들을 자극하는 것이므로 책임을 지운다고 하네요; 그런데 또 스와질랜드 국왕의 특이한 면이 있는데요

스와질랜드 왕실 전통축제에서 여성들이 입는 의상은 착용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것입니다. 그 의상이 또 이상합니다; 여성이 가슴을 드러내놓고 춤을 쳐야하기때문에 옷이 그렇다고하네요;;;; 또 왕실측 의견도 웃깁니다. ㅋㅋ

축제동안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반라의 구슬장식 의상 입어도 된다고 하네요.. 뭐 자기들 마음대로죠

그리고 스와질랜드 국왕은 매년 새왕비를 맞이하는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제작년인가 15번째 왕비를 맞이했다고 들은것 같은데… 거의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미성년자 더라구요.. 여튼 세상에 무조건 좋기만한 나라는 없을것입니다 자기가 열심히 살고 기분 닦아서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북한 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