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 정말 아쉽네요.
이번 디비전시리즈는 매팅리가 다 말아먹었습니다
이제 류현진의 호투를 볼 수 없는 걸까요 가을야구는 여기서 끝인것인지…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류현진 복귀전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배했습니다. 아오 불펜진 도대체 언제나 든든한 놈들이 올지..
9월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몸에 문제가 생겨서 부상명단에 올랐다가 24일만의 류현진 복귀전이었는데 정말 잘 던지고도 졌습니다. 상대는 세인트루이스 베테랑 투수 존 래키 였는데요. 물론 다저스 타자들도 못했지만, 가장 최악인것은 매팅리가 1회 더 던질 수 있는 류현진을 내렸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정규시즌에서 공도 거의 못던진 애를 중요한 경기에 올렸다는 것이지요
류현진 복귀전에서 1회부터 93마일을 찍으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 이상 류현진 어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었지요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정말 잘 던져 줬는데, 7회에 마운드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류현진 생각해서 해줬겠지만, 90개 정도 던진 상황이라 중요한 게임에서 1회만 더 던져줬음 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불펜이 정말 최악...
정규시즌부터 계속 문제가 되어왔는데, 든든한 중간계투와 마무리투수 데리고 와야 됩니다. 차라리 오승환을 데려와라!!!
현재 LA다저스 세인트루이스 디비전시리즈 4차전 커쇼 중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무조건 이기고 그레인키도 이겨줘야 합니다.
하지만 또 디비전시리즈 4차 5차 다 이겨도, 문제인게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투수진이 버텨줄 수 있는가 하는것이지요.
류현진 정말 잘했는데, 심판도 최악이었고.. ㅜㅜ 월드시리즈 반지 한번 껴야되는데~~~ 일단 오늘 커쇼 중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