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개봉했습니다. 간만에 정말 기대되는 작품인데요. 인터스텔라 동영상 예고로만 봐도 허으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우리에게 다크나이트와 인셉션으로 유명하죠. 그냥 재미있는게 아니라 깊이가 있습니다.
저는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데이빗핀처 등 특정 감독의 영화는 따지지않고 보는 스타일인데요. 후회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스텔라 시사회 이야기 들어봐도 대부분 따봉! 외치시더라구요
인터스텔라 역시 다른 영화들 처럼 뭔가 생각할 거리가 있겠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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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매부터 대박난 인터스텔라 '후기 대부분 대박이라는 평가 더 기대되는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여주인공
인터스텔라 여주가 앤 해서웨이 더군요. 참 이쁘게 생겼죠 미국에서는 그렇게 안티가 많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매튜 매커너히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인터스텔라 시사회 보고 오신분들은 무조건 큰 화면에서 보라고 강추를 하시더군요. 인터스텔라 필름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인터스텔라 필름 35mm 입니다.
인터스텔라 4d로 볼지 3d로 볼지 2d로 볼지 고민되실텐데요. 제 생각에는 그냥 2d 아이맥스나 m2관같이 큰 화면으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 친구 두명도 인터스텔라 시사회에도 다녀오고, 인터넷보니 인터스텔라 4dx 경험자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공통적인 의견은 인터스텔라 4d 바람나오고 그래서 짜증난다고 ㅎㅎ 영화에 집중할 수 가 없었다 그런말이 보였어요
인터스텔라는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새로운 희망을 찾기위한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식량부족에 정부의 붕괴 등 살기힘들어지는 지구.. 20세기에 우리가 저질렀던 잘못 때문이지요.
인터스텔라 줄거리를 보면 미연방의 시스템이 무너진것, 그리고 드론이 막 버려져있고 엄청난 모래폭풍이 불어오는등 지구는 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나사 출신 우주비행사인 인터스텔라 주인공은, 하던일도 때려치고, 옥수수재배를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캬 사진 멋지게 잘 나왔네요
어느날 우연히 딸과 함께 발견하게된 나사의 비밀프로젝트, 인류가 새롭게 이주할 수 있는 행성을 찾기위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여기서 인터스텔라 주인공은 새로운 희망을 찾게되고, 딸은 가지말라고 하지만 그러면 인터스텔라 스토리 진행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우는 딸을 뒤로하고 우주로 향하게 됩니다.
우주에서 보여지는 인터스텔라의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한스짐머의 웅장한 사운드, 다크나이트에서 느꼈던 감동보다 훨씬 더 큰 스케일이 예상되는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입니다.
인터스텔라를 찍을때 제작사에서는 감독이 돈을 얼마를 쓰던..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입증된 감독이라는 것이지요. 그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조용히 돈만 지불했다고하니.. 참 부럽군요!. 그래도 제작사에서는 원래 2억불 정도를 예산으로 편성했는데 그거보다는 덜썼다는 말이 있네요.
놀란이 인터스텔라를 제작하기 위해 들인 공은 아래에 자세히 요약되어 있습니다.
우주복 입으니까 더 이쁜듯?
인터스텔라는 스펙터클한 영상과 짐머가 만든 검증된 음향, 배경음악 등 뭐하나 나무랄 것 없는 <인터스텔라>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막 꿀잼인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지루함이 스토리에 첨부되어있기 때문에 그점은 미리 염두해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인터스텔라를 나중에 토렌트 뜨면 봐야지~ 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못생각하시는거라고 봅니다. 인터스텔라의 최대강점이 웅장한 그래픽과 음향이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지구를 떠나서 항성간 우주여행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관객을 압도하는 무서울정도로 신비한 우주라는 배경 음악, 그 거대한 영상을 보면 이건 티비나 컴퓨터 모니터로 봤으면 후회할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거라고 장담합니다.
인터스텔라 그리고 콘택트 비슷한영화?
SF영화 중 수작으로 꼽히는것이 '콘택트' 입니다. <인터스텔라>와 살짝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전혀 다릅니다. 물론 인터스텔라와 콘텐트는 제작자가 린다 옵스트, 기술자문이 이론물리학자 킵 손 박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콘택트'는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찾아서 우주 여행을 떠난 스토리이고, <인터스텔라>는 아버지가 위험해진 지구에 딸을 남겨두고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인터스텔라의 경우가 꼭 이 모험을 성공적으로 끝내야하는 이유가 확실합니다.
인터스텔라 쩔어주는 제작 스토리, 인터스텔라가 괜히 명품 영화가 아니다!
우주에 관한 이야기라 웜홀이나 상대성이론 이런거 약간 알고가시면 좋을듯 해요
인터스텔라 이미지
인터스텔라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스텔라는 공상과학 영화지만, 일부 시사회 평론에서 다큐멘터리라는 말이 나왔던 이유가, 감독이 인터스텔라를 최대한 실존하는 과학적 사실 및 이론에 기반해서 영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것이 인터스텔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과학적 발견을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 이유중 하나가 인터스텔라 특수제작팀이 영화속의 거대한 블랙홀을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의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인 킵 손(Kip Thorn)과 함께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킵손이라는 사람은 1988년에 발표한 논문 중에 ‘시공간의 웜홀과 행성 간 여행에서의 유용성'에서 우주에 있는 작은규모의 웜홀을 통해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던 사람인데요.
인터스텔라 포스터
인터스텔라 특수제작팀은 킵손의 아이디어를 그린 그림을 토대로 블랙홀의 중력이 신기한 형태로 둘러싸인 가스층 등 블랙홀에 대한 형태를 최대한 사실감있게, 현실적으로 그리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랙홀에 대해서 지금까지 알려진 납작한 디스크 형태의 블랙홀이 아니라, 빛으로 이뤄진 거대한 원형 후광과 그 주위를 둘러싼 우주 물질들이 생생하게 재현됐는데요. 인터스텔라에서 만든 그 장면이 지금까지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에 나온 그 어떤 블랙홀 보다 훨씬 더 실제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리고 킵손 박사는 인터스텔라 제작진과 함꼐 일하면서, 블랙홀과 상호작용을 하는 중력렌즈현상을 새롭게 발견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를 만들다가 발견을 하게 되었다니 참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스텔라가 이렇게 사실적인 영화가 되는데에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인 조나단 놀란의 역할도 컸습니다. 동생은 각본을 맡고 있는데요. 인터스텔라 시놉시스를 대본으로 옮기기 위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4년동안 상대성 이론을 공부했다고 하니 이 작품이 그냥 나온것이 아닙니다
인터스텔라의 대단한 특수효과들..
아 그리고 인터스텔라 토렌트 낚시가 있더군요. 속지마시구요. 이제 나온 영화인데 벌써 인터스텔라 토렌트가 뜰리가 있나요.. 아까 뭔가 싶어서 인터스텔라 토렌트 받았다가 걍 속았습니다
인터스텔라 동영상 보실까요
인터스텔라 동영상
인터스텔라 블랙홀 고민하는 놀란
인터스텔라 초반에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서 우주로 떠나는 부분이 좀 더 납득이 명확하게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자잘한거 따지면 영화못보지만 너무 좋은 작품이기 떄문에 더 완벽했으면 하는 바램?^^ 인터스텔라의 우주장면은 헉소리가 절로난다는 사람과 기대했던거 보다는 별로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일단 열명중에 8명 이상은 좋다고 하니 시간아깝진 않을것 같습니다.
인터스텔라 도입부는 조금 지루할 수 있으나, 영화가 점점 진행이 될수록 몰입할 수 밖에없는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대개봉! 웅장한 스토리!
인터스텔라에서는 <5차원>이라고 표현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내 뭔 2차원 3차원도 아니고.. 영화관 4D도 아니고 5차원은 어디서 나오는거야 싶지만, 점과 선, 그리고 면.. 3차원.. + 시간 4차원 그리고 현재와 미래 과거의 세계의 공간까지.. 그것이 인터스텔라 영화의 뺄 수 없는 부분.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를 제대로 보려면 약간의 과학적 지식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몰라도 상관은 없지만요.. 인터스텔라 끝나고 나서 뒤에 찾아보면서 다시 되새겨보는것도 괜찮죠
절대적인 시간개념과 상대적인 시간개념..
시간 지연(時間遲延, time lag , time delay, time dilation)이라는 이론을 아는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시간지연은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의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서로 다른 두 물체(혹은 사람)가 상대적 시간기준을 가졌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지는 이론이며
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이 다른 물체에게 상대적으로 더 느리게 관측되는 현상 입니다
시간 팽창이라고도 불려요
인터스텔라가 우주 이야기니..
만약에 우리의 친구 A가 우주선을 타고 빛의속도로 우주를 날고있다고 가정해보고
우리가 B라고 치면
우주선을 타고 빛의속도로 날아가게 되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속 블랙홀, 실제 물리학자도 '깜짝'
우주선을 탄 A가 빛의 속도로 11월7일 24시간 동안 날아가게 되면, 걔가 느끼는 시간은 24시간(절대적인시간) 우리B가 느끼는 절대적인 시간도 24시간이지만,
빛의 속도로 날고있기에 A의 24시간이 우리의 24시간보다 몇십배 몇백배 그 이상이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빛의속도로 몇년 돌고오면 우리는 노인네가 되어있거나 없을수도..
그리고 빛까지 빨아댕기는 블랙홀은 중력이 엄청나게 강해서, 그 중심에서는 시간이 정지한다고도 알려져있습니다.
인터스텔라가 웜홀, 블랙홀을 다루지요
만약 블랙홀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게 된다면? ^^
1시간만 나갔다 들어와도, 그사람이 느끼는 시간은 1시간이겠지만, 우리에게는 몇년 몇십년이 지나버렸을수도..
인터스텔라를 보실때 이런 과학지식을 알고보면 더 잼나겠죠..
인터스텔라 기대 가득하고 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