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선수가 바르셀로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페인 신문 1면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네요.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한국 축구 최고 유망주이자, '원더키드'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는 이승우 선수는 지금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뛰고 있는데요. 바르셀로나가 키운 인재로서 후베닐A에서도 매우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선수 입니다.
앞으로 손흥민과 함께 한국 축구의 공격을 이끌 선수라 어서 좋은팀과 계약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에 자주 기사를 찾아보곤 했는데 오늘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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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레알마드리드 가려나, 이승우 레알 이적 구체화 되면 바르셀로나 배팅 더 할듯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한 기사
스페인의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인 마르카의 1면에 레알마드리드 이승우 관련 기사가 떴으니, 그냥 루머는 아닙니다. 이정도면 이승우가 단순 우리나라 축구 팬들의 관심만 큰것이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얼마나 큰 관심을 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명 언론의 1면에 뜬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이야기는, 이승우의 전신 사진과 함께 '한국 소년을 레알 마드리드가 겨누고 있다'는 제목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vs 이승우 바르셀로나 여러분들의 선택은?
이승우 바르셀로나 행이 거의 확정적인 순간에, 레알마드리드가 들어오게 되는군요. 이승우는 피파의 제재에 따라 1년동안 공식출전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게 축구 관련 규정이 뭐가 복잡하더라구요. 이승우가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아직 나이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아시아의 최고 골게터이자 세계무대에서 가장 크게 성장 할 가능성이 있는 이승우 선수. 마르카는 '아시아 16세이하 챔피언십 MVP'라는 이승우의 약력과 함께 그에 대한 관심을 크게 보이는데요.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이승우 바르셀로나 어딜 가도 대박
마르카 아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친화적인 성향의 언론으로 알려져있고,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 친화 성향의 언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 3가지는 축구관련 기사에 항상 나오는 메이저 언론 입니다.
유스 선수가 이렇게 1면을 크게 장식하는것은 흔한일이 절대 아닙니다. 레알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팀에서 지금까지 잘 키워놓은 보석을 가져갈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르샤로 갔으면 합니다. 다른 선수들 처럼 오래오래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경기를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