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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산체 동영상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산체 종류 장모치와와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온 산체의 인기가 식을줄을 모르네요. 정말 귀엽죠? 저는 친구가 산체 견종인 ‘장모치와와’를 키우고 있어서 자주 보는데요. 실제로도 말잘듣고 똑똑하고 굉장히 귀엽습니다.

몸체도 작아서 껴안고있기 좋구요. 산체 견종인 장모치와와랑 소형견중에서 가장 사랑받는게 포메라니안 같은데요. 포메는 너무 잘짖어요 ㅜ 포메 키우는 친구들이 더 많은데, 딱 한놈 빼고는 다들 너무 날뛰어서 저랑은 잘 맞지 않더군요.

산체가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온김에 너무 반가워서 산체 동영상을 포함해서 자세히 포스팅 해봅니다.

산체 출연후에 산체 종류(견종)에 대한 폭풍관심~!

<센스있는 산체 포스터, 귀여운 허세가 가득한 재미있는 편집 굿!>

꺄 귀여운 산체~! 산체 종류, 즉 장모치와와는 다 크고나면 밝은색이 더 이쁜것 같아요

 

 

<감성 가득한 산체의 모습, 정말 첫사랑 생각하는 산체같은..^^ >

삼시세끼 어촌편에는 손호진,차승원,유해진이 나왔었죠. 아주 재미있는 멤버 조합이었는데요. 첫방에서 '삼시세끼 어촌편'은 생각보다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시청률이 지금까지 tvn 프로그램들 시청률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산체가 나왔던 삼시세끼 어촌편 첫 방송의 시청률 가구 평균 9.8%, 최고 11.9%. 전 연령대 동시간대 1위라고 하네요. 요즘 경쟁력 떨어지는 공중파 방송에 비하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한동안 힘든 시기를 겪어왔던 차승원은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서 ‘차줌마’라는 별명과 함께 다시 예전의 긍정적이고 좋은 이미지를 회복한듯 했습니다. 그리고 유해진은 뭐 ㅋㅋㅋ 그 자체가 참 매력적인 캐릭터죠.

 

 

<어휴.. 귀여워서 콧바람이 훅훅 절로 나오는 산체>

그리고 출연자들 못지 않은 사랑을 받은것이 바로 ‘산체’ 입니다. 산체는 지금까지 삼시세끼에 나온 다른 강아지들 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있는것 같습니다.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밍키’가 등장해서 큰 사랑을 받긴 했지만 제가 장모치와와를 좋아해서 그런지 ‘산체’가 눈에 화아악! 들어오더라구요^^

 

<산체 아장아장 걷는거 보면 강아지 키우고싶은 마음이 폭발합니다.>

그리고 아직 산체가 쪼그마한 애기라서 그럴수도 있겠어요. 크기로 봐서는 이제 3개월이 채 되지 않은듯 해 보였는데요. 산체는 원래 그곳에 사는 강아지가 아니라, 제작진의 강아지라고 합니다

만재도 출장이 거의 한달이나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 어린 강아지를 어디 맡기기도 뭐하고 해서 데려갔는데, 또 각자 일을 해야하니, 돌아가면서 산체를 돌봐줬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산체는 제작진들 사이에서 격한 사랑을 받게 되었고, 그런 산체를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시켜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오게 되면서 산체의 갑작스런 데뷔(?)가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정선편에서도 밍키가 나왔으니, 산체의 출연 또한 자연스러웠구요. 저는 나PD가 정선에서도 그렇고 동물로 재미를 봤기 때문에 산체를 넣은게 아닌가 했는데, 우연이었군요. 그 우연은 행운이 되었구요

산체 이전에도 나영석pd는 동물들을 꾸준하게 등장 시켜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상근이죠. 저도 그때 상근이가 너무나 귀여워서 견종을 검색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상근이의 경우에는 그레이트 피레니즈 였는데요.(피레니언 마운틴 독으로 볼리기도함.) 키워보고 싶었지만 마당없는 집에서 키우는건 어려워 보여서 포기했었지요 ㅜㅜ

상근이가 너무 순하고 착해서 귀엽더라구요. 나중에 애견카페가서 같은 종을 보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안아봤는데 단점이 있더군요. 내 옷에 침을 범벅 ㅎㅎㅎ

상근이는 2014년에 괴사성 비만세포종이란 병에 걸려서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근이 아들 상돈이, 호야 또한 1박2일에 나왔었죠.


그리고 삼시세끼로 넘어와서는 개 뿐만 아니라, 염소와 고양이 까지도 의인화 시켜 재미를 더해줍니다. 지금까지는 밍키가 크게 사랑을 받았고, 잭슨도 기억에 남네요. 산체 빼고는 모두 주민들이 키우던 동물들이었습니다. 밍키의 경우에는 평소엔 주인과 함께 지내다가 촬영때 다시 데려왔었다네요.


얘가 밍키! 밍키 견종은 잡종입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이뻐요.!!!


<내 이름은 산체!>

그리고 산체가 아직 아기 강아지라서 만재도의 찬바람을 쐬면서 촬영을 하다가는 아플 수 있기 때문에, 방안에서 거의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산체 나이에 아프게 되면 정말 잘못 될 수 있거든요. 저도 그걸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작진 중에서 견주가 있어서 그런지 조심스레 했던 모양 입니다.

지금은 만재도에서 삼시세끼 어촌편을 다 찍고나서, 서울에있는 자기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ㅎㅎ

 

산체를 산초라고 불렀나봐요? ㅋㅋ

 

<지나가는 바람에 너의 소식 들어... 라고 말하는듯한 산체 ㅋㅋ>

일광욕 하는 산체,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그의 매력을 한껏 뿜었습니다.

전국의 암컷 강아지들이 산체를 봤다면 아마 여럿 쓰러졌을듯.

 

어으 이때가 정말 정말 귀엽죠.. 강아지는 아가때는 뭐 다 귀여운거같아요.

 

<출연진의 가방위에 올라가있는 산체>

산체 모색(털색깔)도 참 이쁜것 같아요.

나중에 크고나면 좀 더 연해지면서 이뻐질것 같네요.

친구 강아지는 어릴때 얼굴 무늬가 조금은 지저분해 보였었는데,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어느정도 정리되면서 이뻐지더라구요. 털갈이 하고나야 좀 더 알 수 있습니다.

 

잠자는 산체

 

<삼시세끼 어촌편, 산체 첫만남>

산체와의 첫만남 입니다.

산체가 너무 쪼그매서 잘 보이지도 않죠? ㅎㅎ

산체는 제작진이 삼시세끼 어촌편 찍기 위해서 집을 비우게 되었는데, 혼자 놔둘수가 없어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체 출연료는 0원이라고 하네요!

산체야 오리고기 사달라 그래!!

 

맹수의 포스를 지닌 산체

산체도 귀여웠지만 삼시세끼 어촌편의 산체 동영상 편집이 재미있었습니다.

산체가 걸어다니는 모습을 찍은 영상에 재미있는 자막을 입혀서 즐거움을 줬습니다. 정글을 어슬렁거리는 맹수 ㅋㅋ 풀밭에서 위협적인!

 

닭도 자기 눈치를 살핀다는 산체 ㅋㅋ

 

어우 산체가 저기를 한번에 못올라가더라구요 ㅋㅋ 바둥바둥 거리더니

역시 상남자 산체 답게.

 

따악! 이건 산체 동영상으로 보면 더 귀여워요

 

>이런 산체 함부로 사랑하지 마세요…ㅋㅋ

아래는 산체 동영상 입니다.


‘삼시세끼 어촌편 산체 동영상’

혹시 산체 보고 강아지 키우고싶다! 라고 생각해보신분은 조금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키우는게 생각보다 큰 애정을 쏟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혼자 놔두는 시간은 최대한 없어야 합니다. 강아지는 집에 사람이 항상 있으면 몰라도 두마리 이상은 키워야 하는것 같아요. 안그러면 의존증이 장난 아니게 심해지고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산체가 방송에 나오고 나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키우고싶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