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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시청률 그리고 앵그리맘 등장인물 소개 총정리



앵그리맘 첫회 재미있게 보셨나요? 김유정이 출연한다고 하기에 한번 봤는데 재미있을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김희선의 연기를 싫어해서 보기전부터 좀 걱정이 됐으나, 나이가 들면서 조금 나아진듯 합니다.

김희선이 연기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목소리나 연기 스타일이 제 취향이랑은 멀더라구요. MBC에서하는 수목미니시리즈인 ‘앵그리맘’ 첫회는 김유정 김희선 두사람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앵그리맘 시청률이 꽤나 좋게 나왔습니다.

물론 첫회빨일 수 있고, 공중파 방송이라는점 그리고 시간대가 좋은것도 있겠지만, 앵그리맘 3회나 4회저 정도 봐야 알것 같아요.

엇갈리는 앵그리맘 시청률, 그래도 재미는 있을것 같은 앵그리맘

꽤 탄탄한 앵그리맘 등장인물, 앵그리맘 시청률 얼마 나왔나?

TNMS라는 시청률 조사업체의 데이터에 의하면, 18일에 방송됐던 1회 앵그리맘 시청률이 전국 동시간대 방송중에서 1위였다고 합니다.

앵그리맘 시청률 전국 가구 시청률은 10.1%나 나왔다고 하네요. 같은 시간에 하는 KBS 드라마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9.6%가 나왔다고 하니, 상당한 시청률입니다. 하이드 지킬은 3% 정도인데 이거 아직도 하나요? 두세번 보고 바로 포기해버렸는데...

 

 

조사한 곳마다 크게 차이나는 앵그리맘 시청률

하지만 앵그리맘 시청률이 조사업체별로 너무나 크게 차이가 나더군요. 가장 많이 인용되는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1회 앵그리맘 시청률은 7.7%가 나왔으며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시청률은 12.1%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킬 뭐시기는 3퍼센트대로 비슷했구요.

제가 볼때는 닐슨의 앵그리맘 데이터가 더 현실에 근접하지 않나 싶어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벌써 자리를 잡고있고 많은 팬층을 확보한 상태거든요.

 

 

* 앵그리맘 줄거리

앵그리맘에서는 김유정이 딸로 나오구요. 김희선이 엄마로 나옵니다. 딸래미가 학교폭력의 피해자인것 알게되고나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학교나 교육청을 찾아가서 딸을 위해 싸우지만, 현실이 만만하지 않다는걸 알게 됩니다.

 

앵그리맘 김희선 연기 변신

앵그리맘에서 김희선이 이제 제대로 아줌마 포스를 보여주더라구요 ㅎㅎ 예전보다는 좀 더 연기자 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더 찰진 욕연기와 함께 억척스러운 모습을 잘 보여준다면 앵그리맘이 꽤나 재미있을것 같아요.

앵그리맘 2화가 기대되는데요, 딸의 복수를 위해서 학교 유급생으로 변해서 학교를 접수하기 위한 엄마의 액션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ㅎㅎ

 

앵그리맘 일진 리지

일진 이었던 엄마가 학교로 되돌아가는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일진에게 괴롭힘 당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서 김희선이 앞으로 앵그리맘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도 기대가 되구요.

 

앵그리맘 여주 유정이

김유정이 날이 갈수록 이뻐지는것 같아요.

김유정이 단순히 이뻐서 뜨는게 아니라는것은 앵그리맘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연기를 잘해요. 김유정의 연기력이야 이미 여러번 검증이 되었으니 두말할것 없겠지만요.

 

김희선이 뭔가 예쁜티를 버리고 좀 더 아줌마 다운 모습으로 나온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앵그리맘 시청률 그리고 앵그리맘 등장인물 소개 총정리

어릴 때 좀 놀았던 포스가 풍기는 엄마 김희선,

조금 아쉬운게 김희선 목소리 때문인지.. 욕이 좀 많이 어색하고..

"벌구포 사시미 왔다 그래~" 하는 장면에서 솔직히 손발이 오그라 들더라구요..

차라리 이 역할을 김부선씨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문제는 앵그리맘이 고등학생이 되어야 하는데, 엄마역할과 고등학생 역할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동안의 미녀 탤런트로 본다면 그 일단 김부선 아줌마는 안되겠군요..;;


ㅎㅎㅎ 이런 모습이 자주 나와야 더 재미나겠죠

앵그리맘 리지 장면이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좀 어설픈듯 하면서도 일진역이 잘 어울립니다.

 

앵그리맘 리지 김희선 함께 찰칵

 

앵그리맘 리지 외 일진들?

 

앵그리맘 2회를 기대하면서 앵그리맘 등장인물 소개 해봅니다.~

전설의 일진 출신 앵그리맘 엄마의 불량학교 접수기!

요즘같이 학교폭력이 나날이 심해지는 시대.. 어떻게 보면 앵그리맘은 이런 답답한 현실속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딸을 가진 엄마라면, 시원한 해결책을 바라는 마음에서 한번쯤은 생각해봤을법한 컨셉인것 같습니다.

 

 

앵그리맘 등장인물 관계도

 

앵그리맘 주인공 김유정 소개

현재 고등학교 2학년, 강자의 딸. 영리하고 시크하고 조숙하다.
따박따박 입바른 소리 잘한다.
어른들과 학교를 불신한다.


그 중 가장 못 믿을 왕거짓말쟁이는 엄마다.
자신이 고딩 미혼모의 딸이란 것을 알고 있다.

엄마한테 죽은 언니 같은건 없으니까.
자신까지 거짓말쟁이로 만든 엄마를 미워한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고 생각한다.


내 진짜 아빠는 누굴까. 정체성의 심각한 혼동을 겪고 있다.
뜻하지 않게 같이 학교생활을 하게 된 엄마의 책사 역할을 한다.

 

 

앵그리맘 엄마 조강자 김희선

 

아란의 엄마, 전설의 벌구포 일짱 출신 엄마.

 

쥐방울만한 키에 왕방울만한 눈이라 해서 어릴 적 별명이 방울이.
한때 '벌구포 사시미'로 불리던 전설의 벌구포 일짱.
그러나 지금은 그냥 아란이엄마.


불광동에서 돼지불백 전문기사식당 ‘돼지엄마’를 운영중인 평범한 억척주부.
가녀린 몸에 힘이 장사고 칼을 기막히게 쓴다.
욱하는 성미에 입이 거친 편이지만 성질 죽이고 살려고 무던히 애쓴다.


특히 가족에게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아내, 며느리, 엄마가 되려고 몸이 부서져라 분골쇄신한다.
뻔뻔함과 짠순이 기질, 속물근성 등 보통 아줌마의 특징을 두루 갖췄으나
빠글머리 아줌마 파마로도 감춰지지 않는 초절정 동안미모라 고충이 많다.


기사식당 손님들이 추파 던지는 것 쯤이야 그렇다쳐도
딸래미가 엄마를 피해 다니는건 정말 서럽다.
안 그래도 동안인데다 워낙 어릴 때 사고쳐서 낳은 딸이다 보니 누구도 모녀로 봐주지 않는다.
밖에서 엄마 행세라도 할라치면 짜증부터 내는 딸,
요즘은 아예 지 몸에 손도 못 대게 하고 지 방에도 못 들어오게 하는 등


반항기 절정이라 여러모로 강자 속을 긁어놓는다.
딸아이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녀에게 딸은 삶의 이유고
진창같은 어둠 속에서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이 내려준 동아줄.
34년을 살면서 단 하나 잘한 일은 아란이를 낳은 것이다.
그녀에게는 남편도 시엄마도 모르는 흑역사가 있었으니....

 

앵그리맘 선생님 박노아 지현우

명성고 신임 국어교사이자 명성고 최고의 호구 교사.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고 믿는 순수한 남자.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한다는 1급수 영혼.
사람들 말을 곧이 곧대로 잘 믿고 의심할 줄 모른다.
폭력 싫어하고 욕 싫어하고 싸움 싫어한다.

지나치게 곧은가 하면 천성이 무르고 어리버리해서 호구 잡히기 딱.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재학시절 신춘문예에 당선될 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췄으나 처세에 젬병이고 지나치게 순해 빠져서 교사 면접에서 번번이 낙방.

7전 8기 끝에 사학명문 명성고 국어교사 자리를 어렵사리 꿰차는데
실은 청렴하기 그지 없는 판사 아버지가 쌈짓돈을 털어
학교발전지원금 명목으로 천만원을 학교에 냈다는 것을 까마득히 모른다.

 

<진이경 | 앵그리맘 윤예주>

앵그리맘 주인공 아란의 절친.

겁많고 외로움을 심하게 타는 소녀. 아버지와 이혼한 엄마는 메인 일간지 기자로 바쁘기만 하고. 친구들은 왕따 시키고. 어디 하나 기댈 곳 없이 혼돈의 시기를 보내던 중 도정우가 다가오자 턱없이 몸과 마음을 다줘 버렸다. 그 달콤한 말과 따뜻한 손길이 추악한 욕망인지 모른 채. 도정우에게 버림 받은 후 일진 아이들의 극심한 괴롭힘을 당한다. 절친인 아란까지 린치를 당하자 정신을 차리고 도정우를 교육청에 고발하려고 하는데...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다. 이경은 정말 스스로 몸을 던졌을까? 타살이라면 누구의 짓일까?

 

<홍상태 | 앵그리맘 바로>

앵그리맘 홍회장 아들.

모범생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일진짱도 움직이는 교실 권력의 정점. 맘에 안 드는 선생은 무고하여 짤라 버린다. 맘에 안 드는 아이는 일진을 움직여 제 발로 자퇴하게끔 괴롭힌다. 그 수법이 제 아비 홍회장을 꼭 닮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태는 내심 그런 자신을 혐오한다는 점. 유일하게 자신에게 입바른 소리를 하는 아란을 미워한다. 어쩌면 아란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지도. 녀석이 보고 배운 사랑이란 그렇게 하는 거니까.

 

<고복동 | 앵그리맘 지수>

앵그리맘 명성고 일진.

약육강식의 세계에 길들여진 어린 하이에나. 무지 쎈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외롭고 겁 많은 아이. 때리는 놈은 안 무서운데 잘해주는 사람은 무섭다. 잘해주면 마음이 약해지니까. 잘해주다가 없어지면 마음이 더 약해지니까. 어릴 적 사고로 부모가 죽었을 때 내리 몇 년을 형한테 오지게 맞았다. 등신같이 남자새끼가 운다고. 형 덕에 맷집 제대로 키웠다. 새끼 조폭이던 형이 감방에 딸려 들어간 뒤 동칠의 보호를 받으며 한 집에 산다. 이경이 죽던 날 밤, 그 현장에 있었다. 이경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 있는 목격자이자 용의자인 셈.

 

<왕정희 | 앵그리맘 리지>

앵그리맘 명성고 여짱.

순전히 구력으로 짱먹은 케이스. 교실에서 대놓고 아란과 이경을 괴롭혀온 장본인. 무서운 언니 조방울이 온 후 바로 접수 당하고 꼬붕이 된다. 정보광에 나팔수로 이런 저런 소문을 물고 온다. 심지어 모 대학 학장인 부모가 학교와 작당해 입시부정을 주도하는 증거까지 물어다준다. 엄마 아빠 선생들 엿먹이는게 애들 괴롭히는 것보다 백만배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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