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중계에 열립니다. 정식명칭은 '굽네치킨 로드FC 022'인데 여기저기 치킨 이름이 붙어있으니 좀 웃기긴 하더라구요 ㅎㅎ 왠지 치킨 시식권을 위해서 싸우는 느낌 입니다. 오늘 로드fc 중계 가장 주목바든 경기는 아무래도 메인이벤트인 권아솔 이광희 경기 입니다.
둘은 동갑내기이면서도, 라이벌이라고 불릴만큼 실력도 비슷하빈다. 물론 이광희가 두번다 이기긴 했지만 오늘 독을 품고 나온 권아솔이 예상밖의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지요.
그리고 계체량에서 권아솔 이광희 두사람이 가벼운 난투극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진짜인지 쇼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그 모습이 꽤 리얼했던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한것 같습니다.
권아솔 이광희 경기시간 등 로드fc 중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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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22 로드fc 중계 방송
분위기 살벌했던 권아솔 이광희 두사람 계체량, 과연 로드fc 결과는?
어제는 이광희가 먼저 이마를 맞대긴 했으나 그렇게 도발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권아솔은 갑자기 이광희 목쪽을 두속으로 확 밀면서 뒤로 떠밀려가면서 분위기는 험악해 졌습니다. 하지만 이광희가 리액션을 그렇게 강하게 하지 않아서 그냥저냥 넘어갔습니다.
어제 계체량에서 이광희는 무난하게 통과, 권아솔은 체중오버로 욕먹은적이 있어서 인지 속옷까지 다 벗은채로 몸무게를 달았습니다. 둘다 통과했구요.
이광희는 권아솔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고, 지난 두번의 패배를 기억하라는 의미로 이마를 갖다 댔다고 합니다. 그리고 권아솔의 눈빛이 떨리는걸 보고 떨고있다는걸 알게되었고, 결과를 케이지 안에서 보여주겠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로드fc 중계 방송 티켓은 이미 사실분은 다 구매하셨겠죠?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가능했는데, 현장 판매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이거 보시는 분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보시겠지만요.
오늘 로드fc 중계는 8시부터 시작합니다. 권아솔 이광희 경기시간은 한참 뒤가 되겠지요. 앞의 경기들이 몇라운드에 끝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대충 9시 30분부터 보시면 될듯 합니다.
권아솔 이광희 경기시간 놓치지 않으시려면 넉넉하게 9시쯤 부터 보세요~
제가 예전에 메인이벤트 10시쯤 하겠지 하고 봤다가 낭패를 본적이 있어서 ㅜㅜ 평균적으로 경기 시작하고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지나고 보니까 메인이벤트 놓치진 않더라구요. 오늘 재미있는 경기가 많으니까 이왕이면 로드fc 중계 시작부터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먹이운다 몬스터 심건오 선수도 나오구요. 깡있는 김형수 선수, 그리고 이둘희 후쿠다리키 경기도 무지 잼나겠네요. 오늘 윤동식 성님 이기길 ㅜㅜ
로드fc 중계 방송 보는법 1. 아프리카TV
로드fc 중계 방송 보는법 2. 수퍼액션
[굽네치킨 로드FC 022대진/ 3월21일 장충체육관/수퍼액션 오후8시 생중계]
[6경기 라이트급]이광희VS권아솔
[5경기 미들급]이둘희VS후쿠다리키
[4경기88KG계약 체중]타카세 다이쥬VS윤동식
[3경기 미들급]전어진VS박정교
[2경기 밴텀급]조영승VS타무라이세이
[1경기 헤비급]루카스타니VS심건오
[로드FC영건스21대진/ 3월21일 장충체육관/오후5시 시작]
[8경기 웰터급]쿠와바라 키요시VS김석모
[7경기68KG계약체중]김형수VS브라이언 최
[6경기 웰터급]이진규VS김종목
[5경기 밴텀급]타나카 다이사쿠VS이재호
[4경기 밴텀급]최무송VS홍정기
[3경기 플라이급]곽종현VS김규화
[2경기 라이트급]정윤재VS이상일
[1경기 플라이급]채종헌VS김진민
로드fc 중계 권아솔 이광희 대결 어떻게 될까?
권아솔 이광희 두 선수는 21살이던 2007년에 맞붙은 적이 있습니다. 두 경기다 스피릿MC 경기였는데요. 둘다 이광희가 KO로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권아솔 이광희 1차전은 2007년 3월에 있었는데요. 이광희가 왼손 카운터 펀치로 그대로 주저앉혔고, 5개월뒤에 권아솔 이광희 2차전이 있었는데 그때는 치열하게 쌍우다가 연장까지 갔고, 보디블로 한방 맞고 끝나버렸습니다. 두번이나 졌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상당히 위축이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광희가 방심하지 않는다면 오늘 로드fc 중계 우승 가능성은 높다고 보겠습니다.
몸싸움 처럼 치열하고 화끈한 경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