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스콧 자살이유. 거장을 죽인 그것..
토니스콧 자살이유. 거장을 죽인 그것.. [토니스콧 사망원인]
밤사이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토니 스콧 감독의 자살 원인은 뇌종양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부와명예를 가졌어도 역시 건강이 가장 우선입니다.
할리우드 영화 감독 토니 스콧이 뇌종양에 대한 비관으로 자살을 택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21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스콧 감독이 뇌종양 판정 이후 신경증에 시달리다 자살을 택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보도했다. 한 검시관의 말은 "오전에 부검이 잡혀 있고 뇌 질환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면서도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검증된 부분이 없다"고 알렸다.
외신들에 따르면 스콧 감독의 병세는 수술로 치료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했다. ABC뉴스 역시 "스콧 감독이 치료가 어려운 상태의 뇌종양으로 투병했다"며 "이후의 신경과민이 자살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탑건'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맨 온 파이어' 등 유명 영화들을 연출한 토니 스콧 감독은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LA항과 산 페드로를 잇는 빈센트 토마스 다리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유서는 그가 투신 전 주차해 둔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에서 발견됐다.
1944년생인 토니 스콧 감독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탑건'을 비롯해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폭풍의 질주' 등 유명 영화들을 연출했다. 최신작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았던 거장 감독 리들리 스콧의 동생이기도 하다.
스콧 감독은 런던의 왕립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광고계로 진출, 광고계에서 갈고 닦은 감각을 스크린에서 구현해왔다. 톰 크루즈, 웨슬리 스나입스, 로버트 드니로, 브래드 피트, 덴젤 워싱턴 등 수많은 유명 배우들과 작업했다. 토니 스콧은 '탑건'을 통해 톰 크루즈를 세계적 인기 배우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토니 스콧 뇌종양에 시달리고 있었다고합니다..
리들리 스콧은 현재 촬영 중이던 [더 카운슬러] 제작 중단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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