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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가사조정명령 그게 뭔지 알아봅시다



류시원 가사조정명령 그게 뭔지 알아봅시다

 류시원이 아내와 법정에서 대면할 전망이다.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회는 지난 10일 류시원 부부에게 일반가사조사명령을 내렸다.

가사조정명령은 이혼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가사조사관이 당사자들을 상대로 면접가사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류시원과 아내 조모씨는 가사조사관에게 서로의 입장을 설명하게 된다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회는 지난 10일 류시원 부부에게 일반가사조정명령을 내렸다.

가사조정명령은 이혼조정에서 합의가 원만하지 않을 경우 법원이 당사자를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류시원과 조씨는 가사조사과 앞에서 서로의 입장을 설명해야만 한다.

두 사람이 마주하는 것은 지난 3월 이혼조정 절차가 시작된 후 처음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첫 이혼 조정에서도 양측은 법률 대리인을 내세워 대면을 극구 피했기 때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22일 부인 조씨가 서울사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위기를 맞았다.

배우 류시원이 아내 조모씨와 이혼조정 후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 하게 됐다.

13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0일 류시원과 조씨에게 일반가사조정명령을 했다.

일반가사조정은 이혼조정에 있어 쉽게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법원이 당사자를 불러 가사조사를 하는 것으로, 이번 명령으로 류시원과 조씨는 가사조사관 앞에서 서로의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류시원과 조씨가 얼굴을 맞대는 것은 지난 3월 이혼조정 절차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지난 8월 28일 열린 1차 조정기일에는 양측 변호인만이 참석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류시원은 이번 일에 대해 조씨와 해결점을 모색하려했지만 접촉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간 조씨는 딸과 함께 머물며 류시원 측은 일체의 연락이나 만남을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9세 연하의 조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