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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Battle/나가수 다시보기

윤하 붉은노을 듣기 / 나가수 윤하 다시보기



윤하 붉은노을 듣기 / 나가수 윤하 다시보기

윤하 붉은노을 대박이네요 와 윤하 팬이라서 그렇겠지만^^ 윤하 붉은노을은 '나가수2' 무대를 완전 뒤집어놨습니다. 윤하는 오늘28일 방송된 나가수 10월가수전에서 이문세 '붉은노을'을 가지고 나왔는데요. 윤하가 붉은노을을 부른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었거든요^^

윤하가 붉은노을을 작정하고 가지고 나왔더라구요,

윤하는 "사실 이 노래는 내 비장의 카드였다. 가왕전에 가게되면 부르려고 했는데 못가게 될 수도 있으니까 선곡했다"며 "나에게 과분한 곡이기도 하지만 나만의 스타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하 붉은노을 열창 장면 – 윤하는 자신이 숨겨놓은 카드였다며, 혹시 다음라운드로 가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윤하는 붉은노을 부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녀의 결심대호 윤하 붉은노을은 오늘 나가수 무대를 대표하는 곡이 되었고, 팬들과 가수들또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윤하의 붉은노을이 그녀의 비장의 카드였다면,오늘 윤하라는 가수 그 자체는 '나가수'가 내놓은 비장의 카드였습니다.. 윤하는 가수 경력이 꽤 오래 됐지만, 아직도 나이가 생각보단 많이 않습니다. 그런 윤하가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었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고, 경연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잊혀져갔습니다.

 

내심 불안하고 부담을 많이 느꼈던 윤하 역시 기 죽었던 나가수 초반과 달리 점점 제 색을 찾아갔고 오늘 윤하 붉은노을 무대는 그 정점을 찍으며 윤하가 어떤 가수인지를 보여 줬습니다..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윤하의 목소리가 관객들의 마음이 닿은 것은 물론이고, 윤하가 붉은노을을 통해서 보여준 실력 역시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습니다.

윤하는 오늘무대에서 자신의 실력과 색깔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의 마음을 휘어 잡았고, 이번주 검색순위 역시 윤하 붉은노을이 윗자리를 무난히 차지할거라 본다. 윤하는 나가수 초반에, 그간 공백으로 인해 움츠려든 모습과 긴장했던 모습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그녀 특유의 열정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나가수 무대를 자신만의 무대로 바꿔버리는 마법을 보여줬다.

윤하는 붉은노을 무대를 마친후, 긴장과 함께 다리에 힘이 풀려 버린듯 비틀거렸지만 "10월 가수 꼭 되겠다는 전투적인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무대에 올라가니까 그런 모든 생각을 버리게 됐다. 추억의 노래를 따라불러 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했다"고 윤하의 붉은노을 무대를 마무리 했습니다.

 

윤하 붉은노을 다시 듣기 (지금 글올리는 현재 아직 안올라왔는데요, 기다리시면 올라올거예요)

http://news.naver.com/main/event/iamsinger2/episode.nhn

아래는 이문세씨의 붉은노을 입니다.

 

윤하 붉은노을 가사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어디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 얼굴 보고싶어

깊은 사랑 후회 없어 저 타는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