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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법원출두 박진영 심경고백 '표절시비 악몽이었다'
박진영 법원출두 소식에 놀란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법적공방이 시작된 것은 몇 달 됐습니다. 박진영이 법원에 출두해 표절시비에 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 고등법원 민사합의4부는 작곡가 김신일과 박진영 간에 불거진 표절 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 2차 항소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박진영 법원출두 심경고백 - "재판 결과를 떠나 이 자리에 선 것 자체가 고통"이라며 "여기 오기까지 며칠밤 잠을 이루지 못했고 내게 악몽과 같은 일이다"
박진영이 법원에 출두한 이유는 공판을 받기 위해서 인데요. 표절시비에 관한 진술 등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영을 법원에까지 부르게된 이번 사건은 박진영이 만든 KBS 드라마 '드림하이' OST 수록곡인 '썸데이'가 작곡가 김신일 씨가 작곡한 애쉬의 2집 수록곡 '내 남자에게'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면서 시작 됐습니다.
이에 김신일 씨는 지난 7월 박진영을 상대로 1억 1000만원 대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1심판결을 통해 일부 유사성을 인정해 박진영에게 과실에 대한 손해배상을 인정한 바 있는데요.
이번 사건은 1억이란 돈이 크긴 하지만, 박진영의 표절이 확정될 경우에는, 돈1억보다는 그간 쌓아온 명예와 이미지를 잃는 것이 가장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박진영이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심사위원을 맡고 드라마와 영화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지만, 표절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 박진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활동하는데 큰 제약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법정공방은 어떻게 결과가 날까요?
아래 음악 듣고 비교해보시죠
애쉬 내남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