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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후유증 ‘한달반을 성폭행당한 사람으로 살았다’





남보라 후유증 '한달반을 성폭행당한 사람으로 살았다'

남보라 후유증 이슈입니다. 저는 남보라가 무슨 교통사고를 당한줄 알았네요. 저에게 남보라는 엄청난 대가족을 가진 야무진 아가씨라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딱 봐도 똑부러지게 생겼네요^^

남보라 연기후유증 - "촬영 기간 동안 영화 속 캐릭터가 아닌 남보라 나 자신의 일상도 조금씩 무너져 내려가더라"

그런 남보라가 후유증을 겪고있다니, 무슨일인지 궁금했습니다.

남보라는 연기를 시작하면 그 케릭터로 살기위해 최대한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영화촬영 기간동안 그 케릭터와 일심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한 남보라는 한달반동안 성폭행 당한 여학생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너무 집중을 하다보니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모습을 보니 남보라가 얼마나 연기를 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지 엿볼 수 있는데요. 이런 집중력을 기복없이 보인다면 앞으로 정말 훌륭한 연기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남보라 후유증 -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작품을 선택하면 온종일 해당 작품 속 캐릭터만 생각한다"며 "최근 촬영을 마친 '돈 크라이 마미' 때는 한 달 반 정도를 성폭행당한 여고생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자신이 겪고있는 연기 후유증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촬영 기간 동안 영화 속 캐릭터가 아닌 남보라 나 자신의 일상도 조금씩 무너져 내려가더라"고 덧붙이며 연기 후유증을 토로하며 힘든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어린 남보라에게서 프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서서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제작보고회 당시 남보라는 눈물을 흘리며 울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자 "영화 시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자체도 우울하고 감정도 영화를 본 직후라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는데 감수성이 굉장히 예민하고 풍부한가 봅니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