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폭탄발언 '남자배우들과 한침대 쓰다보니..'
민지영 폭탄발언이 그녀의 인기만큼이나 훅 뜨네요 ㅎㅎ 민지영은 사랑과전쟁에서 '불륜 전문 배우'로 나오는 여자배우죠. 민지영에 대한 상대 배우가 부담감도 나올정도라는데요 민지영의 불륜연기에서의 강한 카리스마에 주눅이 든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민지영 골수 남성팬들이 생길정도로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한 배우인데요
그런 민지영의 폭탄발언이 나오면서 호감이 더 해지고 있습니다.
민지영은 '여유만만'에 출연해 "'사랑과 전쟁' 시즌1부터 계속해서 불륜녀 역할을 해왔고, 민지영은 상대 배우들이 바뀌면서 수많은 남자 배우들과 침대를 쓰다 보니 자연스러워졌다"고 민지영 폭탄발언 이라는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민지영 폭탄발언 - 상대 배우들이 바뀌면서 수많은 남자 배우들과 침대를 쓰다 보니 자연스러워졌다
민지영은 이날 폭탄발언 이외에도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사랑과 전쟁2'을 통해 늦깎이 데뷔한 배우 이석우는 드라마를 하면서 어려운 점에 대해 "애정신을 하기가 어렵다. 하면서 배워나가고 있다. 민지영씨와의 장면에서 끝나고 민지영씨에게 "왜 그러게 떠느냐"며 혼난 적도 있다"고 털어 놓았는데요. 민지영이 불륜전문 배우를 오래 하다보니 내공도 쌓이고 해서 다른 배우들에게 호통도 치나봅니다. ㅋㅋㅋ 역시 경험이 무서운거죠
이에 민지영은 해명을 했는데요. "민망하니까 한 번에 끝내려 하는데, 멋지게 키스를 끝내고 침대로 쓰러지는 장면이었다. 드라마니까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 그런데 오빠가 얼굴을 자꾸 빼서 어색했다"라고 적극해명했습니다
이석우는 "대화를 하면서 맞추면 괜찮을 텐데 '이 장면은 뽀뽀를 어떻게 안자'는 걸 말로 하기가 어렵다"며 난감해 하면서 이야기를 하자 이에 민지영은 "키스, 포옹 이런 걸 할 때면 얼굴이 빨갛게 되더라. 내숭 인가요?"라며 이석우를 쳐다보며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민지영이 기가 세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역시 불륜전문배우를 오래하는 배우는 멘탈도 다른 것 같습니다.
조영구는 "상대 배우를 주눅 들게 만든다. 나도 민지영씨를 안으라면 못 안을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
그런 멘탈갑 민지영에게도 어려운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제일 어려운 연기는 뜨거운 눈빛으로 상대방을 유혹하는 연기다" "그런데 유혹하는 연기에 대해 걱정을 하다가 촬영이 시작되면 한 번에 오케이를 받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어렵지만 타고난 끼로 한방에 해결하나봐요
그리고 민지영은 그녀가 불륜연기를 오래 하면서 굳어져버린 이미지 때문에 속상한점도 많다며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불륜녀 역할에 오해를 너무 많이 받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민지영 : "불륜녀 역할에 오해를 너무 많이 받아 속상하다"
민지영은 "시집갈 나이가 됐는데 선이나 중매가 들어왔을 때 상대방이 내가 '사랑과 전쟁2' 배우라는 사실을 알고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비시댁에서 패가망신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그녀만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걱정이 많은듯 했습니다.
사랑과전쟁은 안보지만,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알고는 있었는데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