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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뭐길래 폐지 조기종영 확정. 케이블보다 못한 MBC



MBC의 시트콤인 '엄마가 뭐길래'가 전격 폐지된다고 합니다. MBC 원만식 예능국장은 "'엄마가 뭐길래'의 폐지가 결정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MBC는 이번 정권 들어서 그냥 지역방송국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는군요.

MBC는 민영화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기업이라면 이렇게 멍청하고 답답하게 회사 운영을 하진 않을 겁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요즘 MBC틀게 되는 시간이 몇년전과는 천지차이 입니다.

 

엄마가뭐길래 폐지 결정은 도대체 왜 어떻게 내려지게 된걸까요?

MBC는 '엄마가 뭐길래'의 폐지를 이미 확정했고,  시트콤에 출연중인 배우들에게도 폐지를 공식 통보했다고 합니다. 제대로 한번 살려보지도 못하고, 신인이든 아니든 엄마가뭐길래에 어렵게 출연하게된 배우들도 있을텐데 MBC의 허술한 운영과 결정으로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됐네요.

엄마가뭐길래 폐지보다 더 웃긴건, 아직 엄마가뭐길래 폐지후에 내보낼 후속 프로그램이 정해지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이 시간대로 옮기는 것을 논의중인게 아직은 전부라고 하는데요. MBC경영진들은 MBC에 원수진사람들이 들어온건지 아예 방송국 망쳐버릴려고 작정한듯 최악의 방송국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폐지될 '엄마가 뭐길래'는 원로배우인 나문희씨가 출연하는 시트콤입니다. 국수집 아줌마인 나문희 여사를 중심으로 사고뭉치 아들과 주변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시트콤으로 담은 프로그램 입니다.

엄마가뭐길래는 10월 9일 첫 방송 된 아직 두달도 안된 시트콤입니다. 엄마가뭐길래는 폐지되기 전부터 방송국측의 띨한 운영으로 표류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뭐길래'는 원래는 일일 시트콤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MBC '뉴스데스크' 방송시간을 옮기면서 엄마가뭐길래는 월화시트콤으로 변경된것입니다. 엄마가뭐길래 폐지 이유는 평균 4-5%대의 저조한 시청률때문인데요. 최근 조기종영설이 돌긴 했지만 이렇게 전격폐지 해버릴 줄은 몰랐네요.

MBC뉴스의 바닥을 치는 시청률이 

방송시간대 때문인줄 알고 옮겼으나 여전히 별볼일없는 이유는 MBC가 얼마나 핵심을 보지 못하고 겉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별 관심도 없고 현 경영진들이 있는한 계속 이렇게 방송국 운영 게임하듯이 돌아갈거기 때문에 더이상 쓰고싶진 않네요

에휴 정권이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