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미나코의 굴욕적인 영어실력이 화제 입니다. 우리나라 보다 더 백인님들 신경쓰는 일본에서 나가노 미나코 영어실력 때문에 부끄러워 죽겠다고 난리네요. 일본의 유명한 아나운서인 나가노 미나코가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타들의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굴욕적인 영어로 인해 지켜보는 일본시청자들의 얼굴까지 빨갛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나가노 미나코는 후지TV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한바 있었고, 현재는 프리 아나운서로 활양하고 있습니다. 프리로 활동하려면 자기 실력이 가장 중요한데 나가노 미나코가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국제적으로 영어때문에 굴욕을 당했네요.
나가노 미나코는 이날 '와우와우'채널을 통해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전세계인의 영화축제중 하나인 아카데미 영화시상식을 위해,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자키 에이지로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을 생중계로 인터뷰 한번 해보 겠다며 나섰던것이 큰 화근이 되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인터뷰를 맡은 일본 아나운서 나가노 미나코(위 오른쪽)가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로 인터뷰를 시도해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나가노 미나코 인터뷰 하기전에 "영화팬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이벤트인 만큼 긴장하고 있지만 모든 지식을 동원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는데요 ㅋㅋㅋㅋ 모든 지식을 동원하겠다고 굳게 다짐했건만 ㅋㅋㅋㅋ
그런데 나가노 미나코가 할리우드 배우들의 인터뷰를 하기위해 입을 여는 순간, 인터뷰 받는 사람도 난처해… 질문하는 일본아나운서도 마음이 급해져… ㅋㅋㅋ 나가노 미나코가 유창한 영어로 질문을 할 때마다 헐리우드 배우들이 갑자기 청력에 문제가 생겼는데 인상을 쓰면서 제대로 듣지 못하고 말만하면 계속 되묻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엔 아예 나가노 미나코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배우들도 있었는데요. 이 굴욕적인 사태를 지켜보다 참지못한 오자키가 나서서 나가노 미나코의 영어를 다시 영어로 재통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런 쌩라이브 코미디를 생중계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일제히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본 네티즌과 키보드워리어들이 일제히 나가노 미나코 사냥에 나섰습니다. "국제적인 행사의 생방송에서 이게 도대체 무슨짓이냐 후지 TV에서 대표 아나운서까지 했던 사람이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영어실력이냐", “영어를 못하면 나서지나 말 것이지 왜 먹칠을 하느냐", "나가노 미나코영어.. 해외에 살다온 나조차도 알아듣지 못하겠어"
"나가노 미나코의 영어 내 귀를 혹사 시키고 있어”, "나가노 미나코 초등교육도 받지 않은것이냐 짧은 문장조차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잖아”, "오자키가 없으면 미국에서 밥도 못먹었을듯", "정말 유감이다. 나가노 미나코 일본으로 돌아오지 마라“, "와우와우 채널이 나가노를 선택한 이유를 모르겠다"라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다 재미있는 것이 나가노 미나코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유학을 한 사실인데요. 유학가서 도대체 뭘 한것인지… 작년에는 나가노 미나코가 후지 TV를 퇴사하고 나서 "의사 남편과 해외에서 살 생각이다"라는 꿈을 밝힌 적도 있어 나가노가 '영어를 잘하는 아나운서'라는 인식이 없지 않았는데요. 와우와우 채널 제작진을 비롯해 시청자들을 한방에 얼려버린 그녀의 굴욕 영어실력. 강건너 불구경은 역시 재미있습니다.
네티즌 뿐만 아니라, 백인나라라면 우리보다 더 고개숙이는 일본에서는 언론까지 가세했는데요
"남편과 해외에서 살 생각이라던 나가노 미나코 아나운서, 생활이나 가능하겠는가", "아나운서의 자격미달", "일본 아나운서의 위상을 떨어뜨렸다"며 비난조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나가노의 엉망진창 영어실력이 탄로난 아카데미 시상식 영상은 일본 포털사이트 등에서 모조리 삭제된 상태입니다. 동영상 아까 가져온것도 삭제되어버렸네요 ㅎㅎ
찾아서 가져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