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 가세요 업데이트됐습니다.
구미4공단 폭발사고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듯 합니다. 유독가스 유출로 인해 2차 피해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휴브글로벌 주변공장 근로자들은 물론이고 인근 주민들까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화학공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라 유독가스가 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미공단 휴브글로벌의 사고로 피해규모가 커지고있습니다.
 |
|
폭발사고가 발생한 구미공단 휴브글로벌 제조공장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돼 인근으로 퍼지고 있다. |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휴브글로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가 4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지나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경북 구미공단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불과 지난달에도 휴대폰 도장공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젊은이들이 다치고 죽었습니다. 어디부터가 부실한 걸 까요.
 |
|
구미 공단4단지 휴브글로벌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소방대원들이 가스 누출을 막고 있다 |
다른 기사를 보니 사망자가 5명, 부상자가 16명이라고도 하네요. 지금 언론에서도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어쨋건 변하지 않는건 죽거나 다치지 않았어야 할 사람들에게 너무나 참담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휴브글로벌 폭발 사고로 부상해 서울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공장 근로자 이모(49)씨는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휴브글로벌 제조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소방대원들이 가스 누출 작업중 |
|
|
위의 부상자가 늘어난 이유가 인근 회사 직원들이 유독가스를 흡입해서 건강이 악화된 이유로 부상자가 16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경찰과 소방서는 밤새 휴브글로벌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고, 유독가스 중화작업을 계속해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는 27일 오후 3시43분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구미산단 4단지 내 화학제품과 화장품을 제조하는 휴브글로벌에서 20t짜리 탱크로리에 든 불산(불화수소산)을 작업장으로 공급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