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스리그 8강 2차전 알 힐랄 0-4 울산 골장면 AFC
울산 현대가 ‘철퇴 축구’의 진수를 보이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울산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하피냐(2골), 김신욱, 이근호의 릴레이 득점포로 4-0 대승을 거뒀다.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울산은 1ㆍ2차전 합계 5-0의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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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스리그 8강 2차전 알 힐랄 0-4 울산 골장면 AFC
울산은 24일 타슈켄트에서 분요드코르와 4강 1차전 원정 경기, 31일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