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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 이적 가능성 정보 [정리 종합]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휘젓고 있는 슈퍼루키 손흥민이 (20, 함부르크)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손흥민의 리버풀 이적과 관련해 '커트오프사이드' '칼치오메르카토' '데일리 메일' 등 언론의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계 축구계의 전문 매체로 인정을 받고 있는 ESPN에서는 구체적인 손흥민 리버풀 이적료를 들고나왔다.

손흥민 리버풀 에 관련해 ESPN은 "손흥민이 시즌 초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눈부신 모습을 보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리버풀은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1050만 유로(약 151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보도하며 손흥민 리버풀 이적이 흘러다니는 루머만이 아님을 보여줬다.

불과 2년만에 손흥민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유망주로 등극했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손흥민 리버풀 이적 가능성 기사 – 리버풀이 공격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흥민에게 시선이 간다는 기사.

 

손흥민 리버풀 이적 가능성을 말해주는 것 중 하나가, 손흥민의 지금 컨디션과 성과 이다. 현재 손흥민은 7라운드 현재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에서 마리오 만추키치(6골,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경쟁자가 많긴 하지만. 그러나 지금의 페이스라면,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득점 상위권은 충분하게 가능하다고 본다. 또 손흥민은 올 시즌을 대비해 누구보다 일찍, 그리고 충실하게 여름을 났기 때문에 실력기대를 할만하다.

이런 손흥민의 탄탄하고 멋진 활약이 이어지다 보니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예상하는 해외 베팅사이트도 손흥민에 대해 배당 조정에 들어갔다. 특히 유럽 최대 베팅업체 중 하나인 Bwin은 손흥민을 아르옌 로벤보다 높은 11위에 올려놓았고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이 손흥민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전혀 없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ㅏ..

이처럼 분데스리가에서 매 경기 칭찬받을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에게 리버풀 이적 기사가 뜨기 시작한다. 전부터 간간히 이적에 관한 루머가 있긴 했지만, 이번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 제기는 영국언론중 비중있는 데일리메일에서 나온 이적보도라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있고 ESPN까지 구체적인 금액들 들고 나왔다는 것이 흥미롭다.

손흥민은 현재 팀내에서 가장 핫한 선수이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골을 작렬하는 등 리그 7경기서 4골을 뽑아내는 폭발력을 보이며, 현재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라있는 손흥민. 지난 5월 스페인과 평가전 이후 4개월 만에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 리스트에 오를 정도로 현재 손흥민의 기량과 몸값은 수직상승을 하고 있다.

함부르크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잘해가며 주전자리를 확고히 다녀나가는 중이고, 손흥민 같은 유망주이자 현재 팀내 최고 전력중 하나인 선수를 리버풀에게 팔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영국언론과 독일의 키커지가 리버풀이 손흥민을 영입해오려고 한다고 보도를 보내고 있지만,, 그동안 수많은 한국선수들의 이적루머로 인해 우리나라 팬들은 에이 이번에 또 루머겠지 라는 생각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도 많을것이라고 본다.

 

특히 손흥민 리버풀 이적에 관해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좌우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라며 "리버풀에는 현재 루이스 수아레스를 제외하고는 검증된 공격자원이 없다.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리버풀 공격수중에 수아레즈를 제외한 어떤 선수도 확실한 눈도장을 받지 못하고 있고, 7경기에서 9득점이라는 기록은 리버풀 팬들이 가진 열정에 한참 미치지 못하며, 경기당 1.2득점의 빈곤한 공격력을 채워줄 공격수가 절실한 상황. 상위권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리버풀이기에 현재 공격수 보강을 통한 승점 확보가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이다.

리버풀에 현재 수아레즈말고는 마땅한 공격자원이 없어 공격수를 영입해야할 이유가 확실하고, 더군다나 손흥민을 영입함으로서 리버풀 또한 맨유처럼 아시아 마케팅을 통해 자금채널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흥민 리버풀 영입설은 더 무게를 얻는다.

손흥민 현재 보여 주고 있는 뛰어난 기량과 어린나이, 다양한포지션을 소화할수있는 능력은 리버풀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라 믿는다.

 

 

손흥민이 속한 함부르크는 이번시즌 반더바르트라는 탑클래스급 선수를 영입하면서한층전력이 강화되고, 감독 또한 손흥민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상황에서 굳이 리버풀로 이적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더 빠른 성장을 위해서 빅리그 진입을 원하는 마음도 지울 수가 없다.

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손흥민 같은 어린 선수들을 잘 조련한다. 그런 감독아래서 손흥민이 리버풀에 합류한다면, 충분한 기회와 성장의 바탕을 다질 수 있지 않을까. 함부르크에서 에이스급 대우를 받으며 차세대 스타자리를 예약하고 있지만. 이왕이면 최고의 리그의 최고의 팀중 하나인 리버풀에 가는 기회도 잡아봤으면 한다.

손흥민 선수의 최적포지션은 톱의 위치에 설때이지만, 최근 리그 경기에서는 윙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가능성이 많은 공격수이고 아직 완성형의 선수가 아닌 발전중인 선수이므로 감독이 전술적으로 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공격적인 옵션으로도 공격진의 모든 포지션에서 활용가능한 선수이기에 우리가 생각하기보다 주전자리는 쉽게 돌아올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손흥민 리버풀 이적보다는 다음시즌까지는 큰 문제만 없다면 꾸준한 선발출전을 보장받을수있는 함부르크에서 기량과 경험을 축적하고 리버풀 같은 빅리그로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라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있고,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바로 가야 한다는 적극적인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의 선택이야 어쨋든 손흥민리버풀의 이적설이 사실이든 헤프닝이든 이런 말 자체가 나왔다는 것이, 손흥민의 가치를 입증하것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수없는 사실이다.

 


한편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에 관해 구단측에 관한 기사에는 "함부르크가 손흥민을 잔류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있다 리버풀이 그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독일 현지 언론은 함부르크가 2014년 6월 종료되는 손흥민과 계약을 2016년까지 연장하기를 바라고 있어 대폭 인상된 연봉을 손흥민 측에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은 이렇게 되나 저렇게 되나 손흥민에게 큰 이득과 웃음을 안겨주는 멋진 일이다.

한편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오는 17일 이란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원정경기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