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 Issue!

폭행 송호범 눈물 고백 / 나도 사과받고싶다



폭행 송호범 눈물 고백 / 나도 사과받고싶다

 

송호범은 지난 9일, 새벽 쇼핑몰 관련 일을 마치고 아내 백승혜씨와 귀가 중에 일반인 A씨와 폭행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었다.

송호범 주장에 따르면, A씨가 아내의 위 아래를 흟어봤고 이에 "왜 쳐다보냐"고 말을 건네면서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백승혜씨는 A씨를 성희롱으로 고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개인적인 의견도 연예인인 송호범이 아내와 퇴근하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시비붙이고 폭행했을리는 만무하다고 생각한다. 불운한 폭행 사건에 휘말린 송호범이 눈물 고백을 했다.

송호범은 지난 9일 쇼핑몰 관련 업무를 마치고 쌍방폭행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폭행 사건으로 조사를 끝내고 눈물흘리는 송호범, 폭행은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나, 본인의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그런 시선을 받았다면 그 누구라도 참지 못했을 것이다. 이번 송호범 폭행 문제는 의문의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본다. 요즘같이 성범죄가 끊임없이 일어 나는 시기에.. 작은 성범죄부터 제대로 잡아 나가야 하지 않을까.

 

송호범이 심경 고백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원투 멤버 송호범은 쌍방폭행 혐의에 대해 방송도중 인터뷰로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한 심경을 솔직히 털어놨다. 송호범은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잘잘못을 명백히 밝혀서 내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벌을 받겠다"며 "나도 사과 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말해 억울함과 답답함을 토로하는 부분을 봐서는,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 모습으로 인사 드려서 죄송하다"며 송호범은 눈물흘리며 팬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송호범은 이날 새벽 아내와 함께 귀가하던 중 일반인 남성과 시비가 붙어 말다툼 끝에 서로 간에 폭행이 오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후 송호범을 재차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송호범 아내 백승혜 씨는 "음흉하게 훑어보는 등 상대 남자를 성희롱으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