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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통금 대처 방법 .jpg 통금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기숙사통금 대처 방법

기숙사 생활 하시는분들은 통금시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몰래 몰래 들어가기도 하고, 찜잘방 PC 방 등등 비교적 저렴한 곳을 이용해 아예 밖에서 자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것이고.. 다양 하겠죠?

여기 이 남자는 본인만의 특별한 기숙사통금 대처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의 기숙사통금 대처 방법 어떻게 해결할까요?

기숙사통금 대처 방법 – 한남자가 잘려고 기숙사에 다시 복귀했다가, 문이 잠긴 것을 봅니다… 흠 이런 뭔가 일어날거같죠? ㅋㅋ

이남자는 과연 어떻게해서 들어가게 될까요?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 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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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통금 대처 방법 - 기숙사 통금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ㅋㅋㅋㅋ

내 길을 막는자는 곧바로 처단하는군요 ㅋㅋㅋㅋㅋ 진정한 상남자의 결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ㅋㅋㅋ 그렇죠 문이안열리면 열어야 하는데 ㅋㅋㅋ 열쇠가 없으니 깨부셔 버릴수밖에요 ㅋㅋㅋ 이 남자는 덕분에 통금이 아예 풀려 버렸겠습니다 ㅋㅋ

쫒겨났을거닌까요 ㅋㅋㅋㅋ 기숙사 통금 대처방법…통금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는 이런 점을 배워야 합니다 ㅋㅋ

    

 

실제로 대학생들은 저렇게 안하겠죠? ㅋㅋㅋ

 

대학교 기숙사 풍경

 

늦은 밤 대학교 기숙사 앞에 가면 통금 시간에 맞춰 들어가기 위해 달리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공부하느라, 연애하느라, 아르바이트 때문에 늦은 이유는 제각각 이지만 그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 닫혀가는 기숙사 문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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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기숙사

서울에 있는 여자대학교의 기숙사 통금시간은 덕성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서울여대는 11시 30분, 이화여대는 11시다. 이른 통금 시간 때문인지 여대 앞의 술집이나 음식점들은 대부분 9시쯤이면 문을 닫는다. 여학생들의 치안에 신경을 쓰기 때문이라는게 대부분 학교 측의 의견이지만, 불편을 토로하는 학생들도 있다. 작년에 기숙사 생활을 했다는 이화여대 11학번 한 학생은 너무 이른 통금시간 때문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고 미팅하다가 중간에 나와서 기숙사까지 뛰어 들어가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때 만큼은 다른 학교 애들이 부러웠다. 그렇지만 통금이 엄격한 만큼 기숙사가 조용하고 쾌적하긴 하다"고 말했다.

 

◇남녀공학 기숙사

남녀공학 대학교 기숙사는 여대와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통금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손잡고 뛰는 남녀학생들이 많아진다. 데이트를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캠퍼스커플들이다. 둘 다 기숙사생일 경우에는 문부터 두드리고 본다. 한쪽이 기숙사생이 아닐 경우에는 통금시간이 임박했음에도 문 앞에서 헤어지기 아쉬워 서성거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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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에서는 설문조사 까지 했네요 ㅋㅋㅋㅋ

 

 

한우리집 사생의 약 73%가 엄격한 기숙사 규율의 과잉보호를 벗어나 자율성을 보장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사가 지난 4일(금) 124명의 사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사생들은 특히 점호시간이 빠른 것에 가장 큰 불만을 제기했다. 점호시간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124명 중 83.87%인 104명이 빠르다고 답했다. 그 중 점호시간을 늘린다면 자정 이후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56.73%로 가장 많았으며 33.65%인 35명은 통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한우리집은 일요일∼목요일에는 오후11시, 금요일·토요일에는 자정에 점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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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7일(화) 한우리집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통금시간 12시로 늦춰주세요'라는 글이 등록됐다. 글 아래에는 '통금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못해요'·'이제 자기 행동을 `책임질 수 있는 성인인데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네요'등의 글이 이어졌다. 정아라(디자인·07)씨 역시 "지하철을 잘못 타서 어쩔 수 없이 지각했던 적이 있었다"며 점호시간이 짧은 것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정씨는 또 "외박신고를 하면 기숙사에 다시 들어갈 수 없는 것도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중간고사 기간에 중앙도서관(중도)에서 공부하기 위해 외박신고를 했다. 하지만 한 번 외박신고를 하면 들어갈 수 없는 규정상 공부를 하다가 피곤해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오전5시까지 도서관 자리를 지켜야 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윤봄 사생회장은 "학생 보호차원과 기숙사라는 공간의 특성상 점호를 없앨 수는 없다"면서도 "대다수의 학생이 점호시간 연장을 원한다면 논의해 볼 가치는 있다"고 말했다. 한우리집 표은자 사무과장은 "현재 기숙사의 규율은 입사 전 학생들에게 이미 공포된 규정"이라며 "부득이하게 점호시간을 지킬 수 없었던 타당한 이유를 알린다면 벌점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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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외박을 했을 경우 부모님께 확인 전화를 하는 것에 대한 불만도 있다. 설문 결과 119명 중 53.78%의 사생이 이에 대해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지영(수리물리·07)씨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지각을 하게 된 적이 있다"며 "기숙사로 가는 중 기숙사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했더니 바로 부모님께 연락이 갔었다"고 말했다. 그는 "타지에 계신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렸음은 물론이고 사생활을 침해당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기숙사인 관악사의 경우 24시간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사생들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이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함이다. 외부인 출입 통제를 위해서 각 동 현관에 CCTV를 배치해 근무 실에서 출입상황을 모니터한다. 연세대학교 학생 기숙사의 출입 가능한 시간은 오전1시다. 연세대 권태진 생활관장은 "통행금지가 있었던 때에 비해 시대도 많이 변했을 뿐더러 대학생은 성인이니 본인의 자유와 의지에 맡겨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시험기간에는 학생들을 배려해 통금시간을 한 시간 늦추고 있으며 여학생 기숙사의 경우 보안 카메라 작동과 경비의 강화를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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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한우리 기숙사 외에 이화·삼성 국제기숙사(국제기숙사)와 대학원 기숙사에는 통금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국제기숙사 사무실 이림경씨는 "여러가지 문화와 환경에서 생활해 온 학생들이 모여있고 학부생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이화를 방문하러 오는 손님들도 머물기 때문에 통금을 적용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서지은(법대·07)씨는 "각 기숙사에 머무는 사생들의 특징을 고려하는 것이 적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김보경(분자생명·07)씨는 "같은 학교 기숙사인데 같은 규율을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11시라는 통금시간은 꼭 고수해야만 하는 이화여대의 전통이 아니므로 학생들의 불편함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음 한다"고 말했다.

 

기숙사 통금 잘 대처합시다 여러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