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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진 규모 무려 7.7 , 하와이 쓰나미경보



캐나다 지진 규모 무려 7.7 하지만 아직 인명피해없어

캐나다 지진 발생지역 (사진출처: USGS)

 

캐나다에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7.7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큰 피해가 있을줄 알았는데, 다행히 쓰나미 발생은 없었다고 하네요.

미국 지질조사국은 10월28일(현지시각) 오전 3시4분쯤 캐나다 서부 해안 근처의 퀸 샤롯데 제도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일어난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이버너 캐나다 지진 진앙지는 캐나다 마세트 시 남쪽으로 139km 떨어진 곳인데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가 없어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캐나다 지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캐나다 지진이 규모 7.7이면 대형 강진 아닌가? 인명 피해가 없다니 기적이다", " 캐나다는 지진 많이 겪어보지 않아서, 크게 터지면 난리날것같은데 정부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할 듯", "캐나다 지진이라니… 생소하다 인명사고 없이 지나가야 할텐데"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특히 캐나다는 우리나라 교민들도 많이 사는곳이라, 별일 없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하와이에는 쓰나미경보가 울렸군요

또 첫 캐나다 지진 보다는 강도가 약해지긴 했지만은, 9차례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CNN은 태평양 지진해일 경고센터(PTWC)의 수석 지질학자 제라드 프라이어의 설명을 인용, 하와이에서 3~7피트의 해일이 관측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또 하와이 거주 기자는 "하와이에서 쓰나미 경고가 발령됐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미 국립기상국은 북부 캐롤라인주와 남부 오르건주로 쓰나미 주의보가 확대됐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쓰나미 주의보는 쓰나미가 해안 인근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강력한 해류나 파도가 발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 '쓰나미 경보'와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