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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하차소감 말하며 눈물이 뚝뚝





차지연 하차소감 말하며 눈물이 뚝뚝

차지연이 하차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글썽여 보는 팬들의 마음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불후의명곡에서 나온 차지연 하차소감. 차지연은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 전국 노래자랑' 편을 끝으로 당분간 '불후의명곡'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눈이 커서,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뚝뚝 떨어질것만 같은 차지연은 하차소감을 처음엔 의외로 담담한 어조로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차지연은 "오늘이 내 마지막 녹화다.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가슴이 아리아리하다. 안울줄 알았는데 눈물도 난다"며 울먹여 강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속이 여린 여자라는 느낌을 주네요

차지연 하차소감 –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가슴이 아리아리하다. 안울줄 알았는데 눈물도 난다"

눈물을 글썽이며 차지연은 "나다운 무대를 꾸며보려 한다. 한 번 놀아보자"고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화면엔 "신나고 뜨겁게 안녕"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떠나는 그녀애 대한 아쉬움을 더욱 자아냈습니다.

차지연 하차소감 – 신나고 뜨겁게 안녕.


차지연의 마지막 무대가 있던날 '불후의 명곡' 녹화장엔 차지연의 친동생까지 함께했습니다.. 그만큼 차지연에게 불후의명곡 무대는 의미가 큰 곳이고, 마지막무대인 만큼 공을 들였다는 것. 하지만 차지연은 눈물의 마지막 무대에서 안타깝게 최고기록을 세운 정동하에게 패하고 말았지만 차지연의 하차소감만큼 신나고 뜨거운 무대였습니다.

그녀가 마지막 가는길 우승을 하고 갔으면 좋겠지만, 차지연의 열정과 감성깊은곳까지 터치하는 목소리는 표로 매길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가수입니다. 차지연이 그간 무대에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마음을 어루만져준 것 만으로도 그녀는 이미 우승자라고 생각합니다.

차지연의 하차소감을 밝힌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차지연이 떠나는 것을 굉장히 아쉬워 했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법, 이번 이별무대는 차지연에게는 또 다른 시작이고 더 큰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