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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수리 95년만에 포착 [사진 포함] 크기 몸길이 특징



세계에서도 자취를 감춰 찾기도 힘들었던 조류인 ‘수염수리’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1918년 이후 95년 만에 우리나라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95년만에 처음이라니 엄청나게 찾기 힘든가봐요!!

수염수리 95년만에 포착 -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달 27일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상공에서 수염수리 한 마리를 관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수염수리는 지난 4일까지도 이 지역에서 독수리들과 어울려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네요

수염수리라는 애가 이렇게 찾기 힘든종이라니..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서 수염수리에 대해서 좀 더 찾아봤습니다.

수염수리는 몸길이가 무려 110cm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그리고 수염수리의 양 날개를 펴면 260cm에 달하는 대형 맹금류라고 합니다.

2미터60이라니.. 위에 나온 하승진이 222cm라고하니..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시나요?

수염수리는 부리 끝부분에 검은색 수염이 나있기 때문에, 수염수리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리위에 수염이나있네요 와.. 그리고 쐐기 모양의 꼬리가 특징이라고 하네요

수염수리는 현재 유럽 알프스 지역에서도 20세기 초 자취를 감춘 희귀종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공동으로 종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종일 정도로 찾기가 힘들다고 하니 이슈될만 하네요.

 

수염수리 95년만에 포착 -  출처- 위키백과

 

‘진객’ 수염수리는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 남부지방, 서유럽 산악지대에 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18년까지 함경도와 강원도에서 세 차례 발견된 적이 있는데요… 1918년이면 –_-

 

 

수염수리 95년만에 포착 -  출처- 위키백과

헐 신기하네요 수염이있다니;;;; 조류계의 류승룡인듯

철새도 아닌 수염수리가 95년 만에 한반도에 찾아온 이유는 이번 겨울 시베리아를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의 유례없는 한파 때문인 것으로 생물자원관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이런 결과도 낳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