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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원페이 사망 이유 자궁암 쑹원페이 [동영상 사진모음]



중국 여배우 쑹원페이(宋汶霏)가 자궁암으로 어린나이에 안타깝게 그만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쑹원페이 사망 소식에 중국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쑹원페이 사망은 단순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각광받던 여배우였기 때문에, 중국 연예계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쑹원페이 사망소식을 보도한 중국매체에 따르면, 오늘새벽에 자궁암과 싸우다 안타깝게 눈을 감았다고 하는데요. 쑹원페이 측에 따르면 중국 현지 드라마 '조북'(找北) 촬영때문에 쑹원페이는 자궁암을 무려 4개월이나 치료를 미루다가, 늦은 치료와 촬영으로 인한 피로 등으로 쑹원페이의 몸에 암세포가 급속하게 퍼져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평소 매우 밝고 긍정적이었던 쑹원페이는 사망 일주일 전까지 매니저와 광고, 영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쑹원페이가 이렇게 갑자기 사망할 것이라고는 주변사람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쑹원페이는 원래 어릴때부터 무용을 전공했었는데요, 무용가로서 꿈을 피우지 못하고, 2006년 연기자로 데뷔하면서 그녀는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쑹원페이는 중국 유명 드라마 작가인 해암의 이름을 따 '해암의 여인'으로도 불리기도 했습니다.(우리나라로 치면 김수현 사단 이런 뜻인가 봅니다)

 

해암의 '무자'(舞者,2008)로 이름을 알린 쑹원페이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를 잘하는 젊은 배우'라는 평가를 얻었고, 그에게는 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따라 붙을 정도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아가씨인데요. 그렇게 때문에 쑹원페이 사망소식은 팬들 뿐만 아니라 그녀를 아끼던 선후배 배우들까지 침통함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후 CCTV 대작 '재나요원적지방'(在那遙遠的地方), TVB '욕망의 도시'(摘星之旅) 등 작품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연기력을 갖춘 미녀 배우로 대중에게 인식돼 왔는데요. 이렇게 꽃을 피우려는 찰나에 자궁암으로.. 그것도 연기의 열정을 불태우다 치료가 늦어져 사망했다니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래는 동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