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형 예정된시간을위해 듣고 좋아던분들 많으실텐데요 이지형이 대단하네요 첫출연에 이정도로 큰 호흥도 얻고^^ '불후의명곡'의 새로 나오게된 뉴페이스 이지형이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예정된시간을위해를 부르며 최종 우승까지 해버리는 괴력을 발휘해네요^^
이지형 예정된시간을위해.. 첫출연에 목소리 까지 떨렸던 이지형..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이지형이 부른 예정된시간을위해는 가수 장덕의 곡인데요, 장덕은 우리나라 최연소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네요.(무려 15세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니하니, 장덕은 악동뮤지션보다 더 어릴때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것이죠)
고인이된 가수 장덕은 생전에 무려 200여곡이나 남긴 대단한 갓 입니다. 故장덕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 이지형 예정된시간을위해이 우승을 했군요
불후의명곡 첫 번째는 왁스였습니다. 무대에 오른 왁스는 그간의 발라드만 부르던 조용한 이미지를 벗고 '님 떠난 후'를 강렬한 록 버전으로 편곡해 파격적인 무대연출과 함께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강렬한 무대를 보여줬구요
뒤를 이어 씨스타 소유까지 지원사격에 나섰던 엠블랙 승호&미르의 '나 너 좋아해 너 나 좋아해' 무대가 있었는데 아이돌의 인기를 누르고 1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리고 성인돌 나르샤는 '사랑하지 않을래'를 불렀는데요.
멋드러진 복고풍 의상과 나르샤다운 댄스 퍼포먼스로 관중들이 눈과귀가 즐거웠던 무대를 꾸미면서 왁스를 누르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막강파워 노브레인이 그 뒤를 이어 무대를 가졌는데요. 이어 등장한 노브레인이 '소녀와 가로등'을 잔잔하면서도 절규하는 듯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적시며, 왁스를 누른 나르샤는 다시 누르고 1승을 거뒀습니다.
치고박는 난타전(^^?)이 벌어지는 불후의명곡 무대, 지난 주 우승을 차지했던 김다현은 이 날도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무대로 '미소를 띄우며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하면서 지난주 우승자 다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노브레인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이지형 예정된시간을위해 무대. 마지막 무대는 '불후의명곡'에 처음으로 나오게된 토이의 객원 보컬 이지형이었습니다. 이지형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가수가 아니라 이지형 예정된시간을위해 무대를 크게 기대하지 않으신분들도 계실텐데요
간만에 티비에 나온(제가 간만에 본건가요?^^) 이지형은 예정된시간을위해 무대에 앞서, 꽤 긴장한 모습이 눈에 보일정도였으나 프로답게 끝까지 '예정된 시간을 위해'를 잘 소화해냈습니다.
이지형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만큼 질신된 마음으로 한 소절 한 소절을 최선을 다해 부르는것처럼 보였는데요. 이지형 예정된시간을위해 무대 마지막 부분에는 하얀 눈꽃가루를 연상케하는 무대 연출로 감성돋는 무대연출로 곡을 극대화 했습니다
이지형 예정된시간을위해 무대는, 다른 가수들처럼 몸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나 화려함은 없었지만 이지형 특유의 담백하고 듣기좋은 목소리 속에서 천천히 풍기는 감동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지형 예정된시간을위해 무대는 첫 등장과 동시에 김다현을 누르고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마지막에 나오는게 좀 더 유리한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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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동영상과 그 아래 장덕 원곡 가사 있습니다.(혹시 아래 동영상 짤리면 글 젤 밑에 화질 조금 떨어지는거 하나더 붙여놨으니 그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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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는 너를 잊으려 하네.
아직 못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채
나 이제는 나의 길을 가야만 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려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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