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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Battle/보이스코리아 2 다시보기

남유희 장규희 있다없으니까 보이스코리아2 동영상 다시보기



백지영이 희자매 대결을 만들었습니다. 

그루브 유희왕(ㅋㅋ) 이라고 별명이 붙은 남유희와 

스물한 살 장규희를 붙여 희자매를 만들어 대결하게 만든 백지영.

남규희는 대학입시를 삼수째하고 있고 남유희는 대학 실용음악과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주눅이 들어 

방송내내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

 

너희들은 나의 한수! 라며 부담주는 백지영 ㅋㅋ

 

계속해서 자신은 3번이나 떨어진 실용음악과에서 공부하고있는 유희에게 열등감을 살짝 느끼는 규희… 연습때도 계속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그 자신감은 더 작아졌는데..

 

두 사람이 부를 노래는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였다. 가성을 잘 쓰는 규희의 보컬에 영지의 특별 레슨이 도입됐다. 남유희에 비해 힘이 약하다보니 서브보컬같은 이미지가 굳어질까 염려됐던 것. 소리가 나오지 않아 영지의 강한 트레이닝이 되다보니 결국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영지가 "나 봐"라고 소리를 지르자 노래를 부르던 규희는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 그녀는 "소리가 안 나오다 보니까 한 번에 고쳐지지가 않아서 좀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후 그녀는 소리를 내지르는데 성공했다.

반면 장규희가 코칭받는 동안 남규희는 불안함이 가시질 않았다. 자신도 뭔가 도움을 받고 싶었던 것.

중간 평가시간에 장규희가 발전된 모습을 보인 한편 남유희는 전체적으로 음정이 떨어져 백지영을 놀라게 했다. 이에 영지는 "유희한테 내가 미안한게 코칭을 좀 놔뒀다. 어제는 플랫되지 않았었다"고 설명했다.

과연 그들의 대결은?

-> 블로그 메뉴에 [Vocal Battle] 카테고리로 가시면 더 많은 노래들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있다 없으니까 - 씨스타19

 

작사: 용감한 형제, 차쿤

작곡/편곡: 용감한 형제

 

 

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 몰랐어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내 욕실에 칫솔이 있다 없다

네 진한 향기가 있다 없다

널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네 전화기는 없는 번호로 나와

액자 속에 사진에 있다 없다

빠진 머리카락이 있다 없다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는데

자꾸 눈물이 나와

네가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곁에 없으니까 머물 수도 없어 

나는 죽어가는데 너는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네가 있다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난 이제 기댈 곳조차 없어

왜 이리 난 또 바보 같이 하루가 멀게 시들어 가지

빛을 잃은 꽃처럼 그댈 잃어버린 난 그저

아프다 아프다는 말뿐야 슬프다 나 혼자 

오늘밤도 울다 잠든다

술에 취해 비틀거릴 내 모습이 싫잖아

싸우고 싶어도 싸울 수조차 없잖아

네가 없으니까 네가 없으니까 

어디에다 말할 곳조차 없잖아 난 

네가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곁에 없으니까 머물 수도 없어 

나는 죽어가는데 너는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네가 있다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난 이제 기댈 곳조차 없어

네가 네가 네가 없으니까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