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이스코리아2 최고의 무대는 송푸름 그런일은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송푸름 최고1분이 뽑혔겠죠?^^
26일에 방송됐던 Mnet에서 제가 가장좋아하는 프로그램 보코2의 숨은 보석 송푸름이 박화요비의 그런일은을 부르면서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백지영이 갑자기 불러올린 송푸름은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선곡했습니다.
송푸름의 목소리와 감정에 잘 어울리는 곡인데요, 박화요비가 보여줬던 애절하고 싶은 목소리를 송푸름양이 잘 내줄 수 이쓸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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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리 김현수 두사람의 배틀파이팅이 갑자기 방송을 중단 시키고 백지영은 한사람을 더 불러 올리는데요. 1:1 싸움에서 갑자기 3명이 무대에 오르며 복잡해 지게 되었습니다.
이소리와 김현수가 그렇지 않아도 긴장이 많이 됐을텐데 거기다가 경쟁자가 한명 더 올라와버리니.. 50:50의 확률은 이제 33%로 확 떨어지게 됐습니다.
3번째 보이스파이터를 선택한 이유는 가르치는 것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영유아 만큼이나 빠르고 그만큼 잠재력이 매우 큰 사람이기 때문에
한번 모험을 더 시켜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송푸름을 선택했습니다.
송푸름은 의외로 큰 긴장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듯 했는데요. 그만큼 자신이 있었던 것일까요?
어느 누구하나 뛰어나게 잘한다라고 평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송푸름 이소리 김현수 누가 생방송에 진출하게 될까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송푸름은 경북 울진 바닷가에서 올라온 소녀 입니다. 그동네에서 음악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곳도 없고, 더군다나 노래를 배울 수 있는곳은 찾아보기도 힘든 그곳에서 오락실 노래방을 아지트 삼아서 열심히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하는 송푸름양.
서울에서도 자기만의 오락실 노래방 한곳을 선택해 그곳에서 열심히 노래를 부른다고 하네요. 송푸름이 마음이 가장 편한곳이 오락실 노래방인가 보네요^^
송푸름 그런일은 무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박화요비가 그런일은을 부를때와 송푸름 나이가 비슷한것 같은데요 송푸름 그런일은 무대에서 박화요비의 깊고 울림좋은 감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송푸름의 매력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집니다.
송푸름 그런일은 선곡 이유는 울진 오락실 노래방에서노래를 연습할때
매일매일 불렀던 곡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송푸름의 목소리와 몸에 가장 잘 익은 곡이라는 소리고 송푸름의 필살기라고도 할 수 있는 곡인데요, 그녀가 여기서 이런 칼을 뽑아든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백지역 앞에서 그녀의 필살기를 선보이는데요
하지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습니다
송푸름이 노래를 부르면 어디서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인다고 지적을 해주는데요..
송푸름이 노래 연습을 더 열심히 하기위해서 서울에 방을 잡고 올라왔다고 합니다. 지금 혼자 자취를 하면서 지내는 듯 한데요.
어린나이에 갑자기 혼자 지내다 보니 부모님에 대한 향수병도 생기고.. 혼자 생활을 처음하다보니 외로움을 많이 타나 봅니다.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어 주었던 부모님의 빈자리가 큰듯 한데요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으로 인해서 노래에 집중을 못했다는 송푸름양
녹화장을 찾은 어머니를 발견하고는 저렇게나 좋아하는걸 보니 아직 애기네요^^ 이렇게 귀여운 송푸름양이 무대에서 그런일은이라는 조금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아래는 송푸름 그런일은 동영상 입니다 즐감하세요
-> 블로그 메뉴에 [Vocal Battle] 카테고리로 가시면 더 많은 노래들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아래 노래도 들어보세요^^
송푸름 어떤가요 보이스코리아2 다시보기 울진소녀 동영상
송푸름양의 무대는 당연히 호평을 받았고 송푸름 최고1분이라는 영예도 안게 되었습니다. 매회마다 가장 좋았던 무대를 뽑아서 음원으로 내주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송푸름 최고1분이 딱 하니 뽑혔네요
그럴만도 했던 무대였습니다.
박화요비 그런일은 가사
|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데도 언제나 나를 안아주던 따스한 인사도 잊은건가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혹시 나 미워졌나요 아니죠 떠나려는건 아니죠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거라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되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기 어려운 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이 있는데
얼마쯤 걸어가다가 한번은 날 뒤돌아 봐줄거죠 그러곤 다시 예전 처럼 다가와 웃으며 안아줄거죠 정말 날 좋아했는데 정말 날 아꼈었는데 아니죠 그대를 다시 못보는 그런일은 절대로 없는 거죠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 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은걸요
내일 아침엔 더 힘들어 질거예요 어쩌면 몇일밤을 지새우겠죠 언제까지나 곁에 있기로 했잖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난 혼자인걸요 |
이날 송푸름 최고1분이 나온날 시청률조사회사 에서 조사한 집계에 따르면 보코2가 케이블 쪽에서는 최고 시청률 2.7%, 평균 시청률 2.2%를 기록하면서 1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하네요. 케이블에서 저정도가 꾸준히 나온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보코2의 힘이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