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결혼했군요!
마이클조던 재혼 소식을 이렇게 갑작스럽게 듣게 되는군요. 한동안 전세계에서 모든 종목을 통 틀어 가장 유명해던 스포츠 스타였던 마이클 조던. 마이클조던 결혼식이 비밀리에 끝났다고 하네요.
미국의 연예전문 매체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0)이 16세 연하인 쿠바 출신 미국인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34)와 재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포착하게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16살 연하라니… 나이가이가 많이 나는 연하녀와 결혼하는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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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조던 재혼 - 마이클 조던과 이베트 프리에토(Yvette Prieto)가 함께 관중석에 앉아있는 장면입니다. 덩치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이베트 프리에토 마이클조던 결혼식에 관련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마이클 조던은 이베트 프리에토와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이쁜 성당에서 약 5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조던은 이베트 프리에토와의 결혼식을 최대한 노출되지 않게 진행하려고 한 노력이 보이는데요, 최근 친지들에게 보낸 청첩장에는 사생활 침해에 관한 우려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마이클조던 재혼녀 16살 연하 모델
조던은 청첩장에 동봉된 안내문을 통해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절대 공유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 까지하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마이클 조던은 "특히 언론에 정보를 주지 말고 언론에 이를 누설할 가능성이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마이클 조던은 조금 지나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이클조던 결혼식에 카메라와 휴대전화 등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기는 모두 집에 놔두고 올 것을 부탁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이클조던 재혼 - 돈이 많은것과 패션센스는 비례하지 않는군요;
마이클 조던과 이베트 프리에토는 2008년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1년 12월25일 약혼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 3월 플로리다주 팜비치법원에 혼인신고 서류를 제출했다고 하네요.
마이클 조던은 1980~90년대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Bulls)에서 활약하며 NBA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던 조던은 현재 '샬럿 밥캐츠'(Bobcats)의 공동 구단주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지난 2006년 이혼한 전(前) 부인 주아니타 바노이와의 사이에 제프리(23), 마커스(21), 재스민(19) 등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마이클조던 재혼
1989년 결혼해 18년만에 이혼한 조던은 바노이에게 무려 1억6천800만달러(약 1천900억원)의 위자료를 지불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혼으로 마이클조던 전부인은 2천억원을 손에 쥐게 되었는데요.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마이클조던 재혼 - 조던 전부인 바노이.
그런 위자료의 아픔을 한차례 겪었던 마이클조던인지라, 이번 결혼에선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던은 이번 결혼 전에, 6억5천만달러(약 7천2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베트 프리에토에게 혼전 합의서에 서명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마이클조던 재혼
혼전합의서의 대략적인 내용은, 조던과 10년 안에 이혼하게 되면 프리에토는 결혼생활을 유지한 햇수당 100만달러(약 11억원)를 받게도고, 결혼 유지 기간이 10년을 넘기면 한해당 500만달러(약 55억원)를 받게 되는 내용의 혼전합의서라고 합니다.
전부인 바노이에게 지불한 위자료와 비교하면 '새 발의 피'가 되는 셈인데요, 그래도 5년만 살아도 55억원이나 벌게되는 샘이고, 결혼생활을 하면서 원하는만큼 소비는 풍족하게 할테니 이베트 프리에토로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