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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차관 성접대 동영상 원본 일치여부 확인중



고위층 성접대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것이 있는분들의 사건이라 그

대로 묻혀버리는것 아니냐고 네티즌들의 불만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꾸준하게 수사중이었나 봅니다.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유력인사 성접대 의혹 수사중에 성접대 동영상 원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성접대 동영상 원본을 확보한 경찰은 원본을 가진 것으로 추정됐던 박모씨와 그의 운전사인 또 다른 박모씨를 최근에 체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접대의혹 동영상 원본파일이 저장된 컴퓨터를 입수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 접대 장소로 알려진, 강원 모처의 별장 모습

동영상 원본을 가지고 있던 박씨는 건설업자 윤씨와 내연관계이던 여성 사업가 A씨(햇갈리시죠?-_-)의 부탁을 받고 건설업자 윤씨의 벤츠 승용차에서 성접대 동영상 원본파일을 확보한 인물알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번에 체포된 박씨는 여자A에게 부탁을 받고, 건설업자 윤씨의 벤츠자동차에서 동영상 원본을 확보 한 것입니다.

그 벤츠를 박씨가 회수(?)했던 이유또한 박씨에게 부탁한 여성 사업가 A씨가 건설업자 윤씨의 벤츠가 실질적으로 자신의 소유기 때문에 박씨에게 확보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네요.

 

김학의 전 차관

 

그리고 여기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된 일이 나오는데요, 지금 ‘김학의’라는 이름이 검색어에 떠있는 이유 입니다. 사건에 연루된 일부 인사들은 성 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이 김학의 전(前) 법무부 차관이라고 주장한 바 있었고,

이전에 성접대의혹 동영상의 일부(2분정도)를 가지고 조사를 하던 경찰은 그 동영상 사본의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영상에 나온 목소리가 동일한지 분석을 의뢰했으나, 국과수는 영상 사본의 질이 너무나 떨어져서 김학의 전 차관과 목소리가 같은인물인지 확인을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이번에 확보한 성접대의혹 원본 동영상을 국과수에  다시보내서 등장인물이 김학의 전 차관과 동일인인지를 다시 알아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성접대를 한곳으로 지목받고있는 별장 내부모습

 

경찰은 국과수에 보내기 전에 이번에 확보한 동영상 원본을 복사해서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에 보내 목소리 일치 여부를 의뢰한 결과, 김학의 전 차관의 목소리와 95%나 일치한다는 결과를 미리 받아 놓았다고 하네요.

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에 녹음된 소리에서 음악을 제거한뒤에, 목소리만 따로 분석을 해보니 김학의 전 차관으로 의혹을 받고있는 남성의 목소리와 과거의 김학의 전 차관의 인터뷰 목소리와 대조해보니 목소리 탄력, 목 구조, 치아 골격 등 6가지 측면에서 평균 95%의 일치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해당 동영상이 녹취된 과정을 그대로 재현해 연구원 3명의 목소리를 분석해본 결과 1명은 94.5%, 2명은 94%의 일치율이 나왔다"며 "95%라는 일치율은 동영상 등장인물이 김 전 차관일 확률이 높다는 뜻"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결과가 기대됩니다.